이번에 중간고사에서 과학을 열심히 했는데 점수 진짜 개판인거야..그래서 과학은 내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과목이구나 심각성을 느끼고 학원을 다녀야겠다고 생각하고 엄마한테 말씀드렸어. 근데 엄마가 국어는? 이러시는거야. 근데 내가 저번 겨울방학에 국어 학원을 다녔는데 3시간동안 수업 듣지도 않고 멍때리고 줌 수업할때는 그냥 캠 켜놓고 폰하고 숙제도 답지 배껴서 하고 그랬단 말이야. 근데 내가 생각해도 이번 국어 성적이 좀 안나오긴 했어..난 3일만에 평가문제집 자습서 기출 풀면 점수 어느정도 나오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그래서 이번 기말고사에는 나 혼자 수업이랑 인강도 듣고 미리미리 문제들도 많이 풀어야지! 이랬는데 엄마는 내가 불안한가봐 자꾸 학원을 다니라고 강요하셔. 어제도 국어학원때문에 엄마랑 싸우고 오늘도 싸워서 울고 진짜 집오는게 너무 스트레스고 진짜 죽고 싶어...국어학원을 꼭 다녀야할까..?? 혼자서 하면 절대 가망 없어?
현재는 수학 영어만 다니는중이고 내가 국어를 계속 미룬이유는 3일안에 다 할 수 있을꺼라는 자만심 때문이기도 하고..영어 수학숙제만 해도 하루가 진짜 다 가버려서 그런 것도 있어. 국어 공부를 안했다고 해서 다른 공부를 안한건 아니니까 오해하지는 말아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