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불편하면 뒤로 가기 눌러줘 스압 주의
일단 나는 예체능 전공의 대학생 아닌 대학생임뭐 학교는 4년제 다니고 있는데 정식 대학은 아님학점 은행제 정도라고 보면 될 듯
다 까놓고 말해서 나는 연기 전공에 속하는 과인데새학기가 되고 나서 학교에서 연극을 진행한다는 말을 들엇음그래서 이제 오디션을 보고 배우들 뽑앗는데 하필이면 내가 제일 어려운 대본이 걸린 거임뭐 거기 까지는 좋았음근데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임상대배우가 시간을 3주를 줬는데도 캐릭터를 못 잡아서 내가 크게 화를 한 번 냈었음그리고 나서 대본 암기 확인 한다면서 줌( 그래 니들이 아는 그 줌)으로 확인을 햇는데거기서 연출이랑 나랑 대판 싸웠음그렇게 서로 화내고 나서 줌 나가고 그때부터 울고 있었는데 저녁에 배역에서 짤렸다는 카톡을 받았음 (한마디 상의도 없이)난 배우고 걔는 연출이니까 배우가 연출한테 개긴 건 잘못이래서 그거는 수긍을 했었는데그 수긍하기 까지 그 역할을 잃었다는 박탈감이 말을 할 수가 없었던 거임그 작품을 대충 만들 생각도 아니었고 나는 그 배역을 밥 먹으면서 게임 큐 돌릴 때 등 거의 모든 시간을 그 연극 대본에 신경 썼단 말임그래서 2주동안 밥도 못 먹고 울면서 손목에 하면 안 되는 짓도 많이 했었는데 (힘들다고 해서 이런 짓 하는 거 바람직하지 않은 거 절대 알고 있음)아무튼 학교를 2주동안 못 가다가 갔는데 반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분위기가 하하호호 하더라고그거에 또 허무함을 느꼇지 여기에 내 자리는 이제 없구나 하고그렇게 교실에서 울고 있으니까 나 걱정했던 동기들이 나한테 와서 내 얘기 들어주겠다고 했었음그래서 옥상 올라갔는데 내 얘기 들어준다면서 내 탓만 하고 있는 거임 (니가 2주동안 연락을 안 봐서 몰랐다. 말을 안 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아냐 등등)그래 뭐 내가 말을 안 했으니까 모를 수 있다고 생각했음근데 진짜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거임 손목에 상처도 있어서 밴드로 붙이고 다니는데 진짜 몰랐을까 하고여기까지 읽은 친구들 있을지 모르겠는데 밑이 더 빡침 ㅇㅇ그렇게 계속 원점 돌고 도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교수가 우리 내려올 때까지 수업 진행 안 하겠다는 거임 나한테 왔냐는 안부인사 하나 없이 수업 하던 사람이그거에 너무 화가 나는 거임그래서 진짜 너무 화가 나서 교실 들어가서 다 보는 앞에서 핸드폰 바닥에 던졌음이런 짓 한 거에 대해서 나도 내가 잘못 한 거 알고 이러면 안 되는 것도 다 아는데내가 이렇게 하지 않으면 그냥 없던 일 처럼 지나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까 그게 너무 더 화가 나는 거임나는 이렇게 2주동안 손목에 나쁜 짓하면서 울고 밥도 못 먹었는데와중에 수업은 진행하고 있더라고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사람으로써 나만 보살피고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문제는 여기임내가 수업 중간에 나가서 울면서 같은 반 동기들한테 얘기 하고 이 몸 상태로 (바닥에 쓰러져서 울었었음 한 1년치 즙 짠 체감임) 아 개같다 하면서 알바를 갔었음알바 가서 일 하고 있는데 교수한테 전화가 온 거임그래서 교수님 전화 받으러 가겠다고 잠깐 나갔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30분을 통화 했던 거임;;(알바는 30분 전화한 시간 빼고 일한 시간 적었음, 아무것도 안 하고 전화만 했는데 돈 받기 너무 기분이 그래서)전화 해서 하는 말이 내 얘기를 들어주려고 전화했대. 그래서 난 그랬지오늘 했던 행동들이 충분히 선 넘고 해서는 안 될 짓인 거 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고 할 말이 없다그랬더니 아는 녀석이 왜 그랬냐는 거야. 뭐 거기까지는 좋아그렇게 계속 전화를 했었음나보고 어떻게 하고 싶냐는 질문에 나는 연출을 바꿔달라는 얘기를 했음그랬더니 나보고 목숨 가지고 자기랑 지금 딜 하는 거냐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공연 올리면 나 죽이고 올리는 거라는 말을 했음 내가)근데 이게 나를 죽이고 올리는 공연인 이유가 나는 이렇게 힘들어했고 사냐 마냐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쪽에서는 내가 죽든 말든 신경도 안 썼다는 반증이 된다고 생각했음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다르게 생각해도 둥글게 말해줘)나는 그냥 바라는게 뭐냐길래 바라는 것을 말했을 뿐이고, 목숨을 가지고 딜을 한 적도 없는데 혼자 급발진 하는 거임그때 머리가 멍해져서 기억이 흐릿하긴 한데 가장 기억에 박혔던 말이 자기는 (교수) 너 (글쓰는 나)랑 연출이 싸운 거에는 관심이 없대 알고 싶지도 않다더라 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그랬음 교수님 수업에 학샏들이 갈등이 생겼고 해결을 하지 못하니까 그건느 교수님이 해결해줘야할 책임이 있다라고 했음 이건 맞는 말인게 그 수업의 책임자니까 당연한 거라 생각함 ㅇㅇ뭐 계속 얘기가 목숨 가지고 장난치지말라는 말에서 빙빙 돌고 있었음내가 공연 올리지 말아달라 차라리 다른 체계로 수업을 진행해달라고 말을 하니까 니가 교수니?라는 반응으로 돌아옴나는 이 말에 화가 났지만 화를 누르면서 사람 하나가 죽으려고 했다라는 말을 함그랬더니 하는 말이 (빡침 주의)
배우는 사람이 죽어도 그 공연을 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거임;;죽으려 했던 사람 앞에서 이게 할 말인가 싶기도 하고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교수로 쓰고 있는 우리 학교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음그리고 나서 하는 말이 자기가 한 달동안 나를 찾아다녔다는 거임자기가 손 내밀어 줄 때는 왜 안 할 거다 라고 해놓고 오늘 와서 깽판을 치냐고 나한테 소리를 지르는 거임그래서 그랬지 그때는 내가 아직 마음을 추스리느라 힘들었다.그랬더니 더 급발진 하면서 자기가 저번까지 말해달라고 했잖냐 (저번에 길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붙잡혀서 강제로 얘기 당함 그때도 내가 죽으려고 한다 했었고 다른 애들이 나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다 라고 얘기하니까 나보고 그건 니 피해망상이다 라고 함)그때는 진짜 작품을 하고 싶지도 않고 학교에 가는 거 자체도 너무 두려웠음정작 본인은 연락을 했다고 하는데 전화 한번 카톡 한번이 끝이었음ㅇㅇ아 어디니? 연락줘~ 이 카톡 한마디 ㅇㅇ내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나를 걱정한다 라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가 없었음그렇게 붙잡혀서 30분째 통화를 하고 있는데 가게 손님들 계산 하고 나가는 거임 그래서 알바중이라 곧 가야한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들리지도 않는지 오히려 언성을 높이는 거임 그거에 나도 화가 났음 근데 이때도 했던 말이 그냥 차라리 자기를 욕하래 (욕을 먹어야하는 상황은 당연한 거임 ㅇㅇ) 근데 자기는 연극을 꼭 올려야겠다는 얘기를 계속 하는 거임여기서 내가 이 사람이랑 더 얘기해봤자 소용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벽이랑 애기하는게 덜 답답한 느낌일 거 같음그렇게 전화를 하는데 애초에 내가 배터리가 7퍼였는데 전화를 하다가 꺼진 거임이렇게 전화가 꺼지니까 내가 싸가지 없이 교수 (교수라고 부르기도 싫음 솔직히;;) 말하는데 끊은 것처럼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임그래서 충전기는 가져와서 얼른 황급히 충전 시킴 그리고 폰이 켜지자마자 배터리가 없어서 꺼진 거니까 오해않으셨으면 합니다 라고 개딱딱하게 보냄 솔직히 나중에 빌미 생기는 거 아니었으면 보내지도 않았음...그렇게 넉 나간 채로 가게 들어와서 마감 치고 있는데 9시 10분에 전화가 오는 거임 내가 알바중이라고 분명히 말했는데;;그래서 마감중이라 못 받을 거 같습니다 교수님 죄송합ㄴ다 라고 보냄 (저 ㄴ 오타 아님 진짜 저렇게 보냄) 그리고 마감 치고 나서 친구 집에서 아 __ ㅈ같다하면서 매장에서 사온 족발 먹으려고 가는데 전화가 또 오는 거임대체 나는 아까도 내 얘기 들어주겠다면서 화만 낸 사람이 왜 자꾸 나한테 이렇게까지 전화하는지 모르겟음그냥 짜증만 ㅈㄴ 남;;내 탓 하는 거 아니고 내 잘못도 아니라는데 그냥 결국 하는 말 다 들어보면 그냥 내 탓임 ㅇㅇ솔직히 어떻게 해아할지도 모르겠고 나에 대한 우리반 민심도 개같아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니들이라면 어떻게 할 거임?
아 그리고 긴 글 다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