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고소했어요,,,,
쓰니
|2021.05.14 17:59
조회 224 |추천 0
안녕하세요. 너무 갑갑해서 처음 글남겨봅니다. 저는 지금 21살 여자구요. 제목과 같이 부모를 고소했어요. 제가 5살되던해에 부모님 이혼하시고 저는 아빠쪽으로 따라가 할머니댁에서 같이 자랐어요, 사건시작은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벌어진일이구요, 아빠를 그사람이라 칭할게요 그사람은 간간히 엄마가 그립다 엄마같은 사람 만나고싶다, 여자 만나고싶다 이런 이야기를 종종했어요 저는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렸죠 근데 갑자기 저를 보더니 엄마랑 판박이다 라고 말을하길래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거든요? 근데 그사람이 술먹고 들어와서 제옆으로와서 손으로 제몸 이곳저곳 만지면서 저를 깨우길래 무서워서 옆으로 몸돌리고 잠자는척을 했는데 , 손이 갑자기 밑으로 들어오고 신음을 내는거에요 그상황이 너무 충격적이여서 바로 일어나서 화장실로 뛰쳐가서 거기서 펑펑 울었어요 한시간 좀 지났나 방에서 아무소리도없길래 할머니방으로 들어가서 잠을 잤죠 , 그다음날엔 아무렇지 않은척 그사람이 저한테 말걸고 용돈 지어주길래 잘못한걸 인지를 한건가 싶었죠 근데 아니더라고요 ㅎ,,, 그게 시작이였던거죠 그이후로 계속 성행위가 점점 심해지더니 그냥 대놓고 저보고 빨아달라고 애기갖자는 말을 하고 같이 결혼하자는거에요 ㅋㅋㅋㅋ__,, 전 그때 고작 많아봤자 중학교 1,2 학년이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친아빤가 싶고 그냥 가출해서 죽고싶은마음만 들었어요 근데 그사람은 겉으로는 착한 사람인척 흉내를 내더라고요 이세상 사람이 아닌것같았죠 제가 뭘 조그마한 실수를 하면 쇠로된 길다란걸 가지고와서 티안나는데를 피멍들때 까지 때리고 구두로도 머리를 맞아서 몇번 기절한적도 있어요 그래서 이건 안되겠다싶어서 친척분들께 이야기를했는데 끝에는 그사람이 친척들있는곳에서 사과몇마디? 미안하다, 다신 안그러겠다 이런말만하길래 전 당연히 이제 안그러는줄알았는데 몇일뒤에 그런거 왜말하냐고 또 때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이후로는 그냥 아무도 믿으면 안되겠다싶어서 아무한테도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사람이 제가 졸업하기 세달?전에 사람죽여서 교도소에 들어간거에요 이때다 싶어서 그일 뭍혀두고 거기 탈출하고 위탁해서 다른곳에서 지냈죠 근데 이번년도 2월에 모범수로 나온다는거에요 ㅋㅋ 아니 이게 말이되는거에요? 사람죽여서 교도소를 갔는데 모범수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때부터 일하나도 안잡히고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몇일뒤에 그사람한테 연락이오더군요 이제 달라질거라며, 아빠구실잘하겠다며 사과하길래 사람이 바뀔수가 있을까란 생각에 어렸을때 때린거랑 그런행위한것도 이야기를 하면서 사과를 받길 원했는데 아니나다를까 기억도 못하고 자기가 그랬냐며 자긴 가족들때린 기억도없다며 발뺌하고 정말 그랬다면 미안하다 그러니까 이제 과거 일 잊고 다시 자기랑 같이 밥한끼 먹으면 안되냐 그런말들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전화끊고 지냈는데 그사람한테 전화한통이 오더라고요? 사과하려고 전화했나싶어서 받았는데 자기 진짜 용서안해줄거냐며 안해줄거면 너호적에서 파고 자긴 죽겠다며 협박아닌 협박을 하더라고요 ,, 과거에 자기가 너한테 애기갖자했던말 진짜로 그럴려고 말했던거라면서 말을 하더라고요? 전 끝까지 그렇게 못하겠다 용서도 못하고 보기도싫다 그냥 호적에서 파라며 울면서 전화를 끊었는데 부모를 잘못만나면 이렇게 되는구나도 느끼고 집에서 생각을 해봤죠 어떻게 하면 그사람을 영영 안볼까 했는데 과거에 그사람이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고물이란고물은 다 모아다가 저희보고 분리시키라하고 그랬는데 그짓거리를 하고있단소식이 들려오고, 할머니가 고생하는중이다 라는 말을 듣고 멘탈 아자작 그래서 이건 안되겠다싶어서 과거에 당했던일들을 토대로 고소를했는데 그사이에도 저는 그때 일을꺼내서 말을하는것에 대해 너무 불쾌하고 빨리 잡혀서 들어갔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는데 오늘 마침 문자가 오더라고요 체포해서 유치장에 있다며 곧 구속영장들어갈거라면서요,, 그문자 받고나니까 갑자기 후회랑 죄책감이 몰려오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어렸을때 온갖일을 다당했는데도 부모라는 이유하나만으로도 마음이 이러니까 제가 잘한건가 싶기도해요 그래서 여기다 끄적여봤어요,, 여러분은 제가 잘한거라 느끼나요..? 다 제가 잘못한거같아요 제가 태어나질 말았어야 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