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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의 결혼.. 고민입니다

다람쥐 |2021.05.16 11:28
조회 3,130 |추천 1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에서 글을 써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26살에 취준생으로 5살 차이가 나는 사회초년생 남자친구와 3년정도의 연애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둘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난 것은 아니었지만 오빠가 취업을 하고, 장거리로 연애의 반을 보냈고 지금도 장거리이기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지금 백수이고 오빠는 입사한지 반년이 넘은 상태라 돈을 모아 놓은 상태가 아닙니다.그래서 저는 결혼을 제가 취업을 하고 나서 생각을 해보려고 했습니다하지만 오빠 쪽에서 적극적으로 결혼을 추진하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제 상황이 아직 준비가 덜 된 것같았지만 오빠가 저를 책임질 수 있다며 믿고 따라와 달라고 하는 말에 바로 양가 부모님께는 결혼 생각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남자친구네 부모님께서는 얼른 하는게 좋겠다고 하십니다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얼른 상견례를 하고 결혼해서 빨리 자리를 잡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이것저것 생각하면서 뒤로 미루면 결혼은 더 어려워진다고 이야기를 하시기도 하구요
우선은 결혼식은 아니어도 합쳐서 살다가 식을 작게라도 올리자고 저희끼리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가장 걸리는 것은 저희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남자친구 부모님께는 말씀드렸으나 괜찮다고 하셔서 그렇게 신경이 쓰이지 않지만
저희 부모님은 딸이 아직 취직도 하지 않았는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당연히 걱정이 되시겠죠 
아빠가 많이 신경이 쓰이시는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리고 슬쩍 남자 쪽에서 뭐라고 한거 아니냐고 그러셨다고 합니다.그러니 제가 기반도 없는데 결혼하겠다는 말을 꺼낸게 아니냐고 하셨다고...
그런 아버지께 어떻게 믿음을 보여드려야 할지도 고민이고, 상견례에 대한 말씀을 어떻게 드리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우선 취업에 대한 문제는 올해 안으로 승부를 볼 생각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제가 할 수 있는거라면 일을 시작하려고 해요
집 문제는 오빠네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해결이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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