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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한달 되가는데 너무 힘들어

ㅇㅇ |2021.05.18 15:08
조회 506 |추천 0
여기 본사 직영이거든?
대충 치킨집인데 테이블 5개정도 있고 그렇게 넓진 않아 매출도 딱 동네 치킨집 수준이고..

언니(점장)하고 나랑 다른 알바분하고 셋이 교대로 일하는데 언니가 요즘 구박하기 시작하니까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

언니가 앉지말래서 그 뒤부터는 앉은적이 거의 없거든? 근데 장문으로 앉지말라고 새벽 네시에 카톡오더라

통닭도 파는데 통닭 들어있는 대형 비닐봉지 까먹고 통이랑 같이 내놨는데 그걸로 면박주고ㅎ

언니가 30분 일찍오라셔서 일찍오고 1시간 늦게 언니대신 퇴근한적도 있어 (시급은 물론 미포함)

그리고 언니도 앉아있거든ㅎ 폰하고 전화하고 할거 다하면서 언니가 진짜 점장님이면 할말 없겠지만 여기 직영이라 언니도 알바였다가 점장되신지 별로 안되셨어

알바생 이셨을때는 휴게시간도 안주고 앉아있지도 못하게한다면서 뭐라뭐라 하셨었는데 언니가 정작 이러시니까 어이가 없기도 한데 그건 본사에서 내려오는 지침이니까 어쩔수 없다고 쳐

근데 언니도 계속 타이머 누르는거 까먹고 설거지한거 말려뒀던거 안 넣어두시고 맥주 몰래 페트병에 담아서 가져가시고 퐁퐁도 가져가시고 그러는데 면박주는건 좀 너무하지 않아?

요즘 매출 안나오니까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가 싶다가도 좀 이해안가ㅋㅋ 언니가 진짜 점장도 아니고 월급받는거 아닌가 짤리면 나나 알바생분이 먼저 짤릴텐데 말이야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이런걸로 한소리 들으니까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큰 실수면 모르겠는데.. 다른 알바생분도 이런 소리 듣는지 의문이야

전에 잠깐 하셨던 점장님 진짜 착하시고 좋았는데 언니로 바뀌고 계속 한소리 들으니까 사실 문제는 나인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다

너무 우울해서 한소리 써봤어 곧 알바가야하는데 얼굴보기 싫다 진짜ㅋㅋ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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