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남편과 갈등이 생겼는데 누가 맞는지 좀 봐주세요. 편하게 음슴체 쓰겠습니다.
나는 kf94 마스크 여러번 씀. 하루종일 쓴건 버리지만 한두시간 정도 잠깐 밖에 갔다오고 나서는 별로 길지 않은 시간동안 쓴다는 전제하에 두어번 정도 더씀.
남편은 마스크 무조건 한번만 쓰고 버림.
문제는 어제 분리수거장에 남편이 가면서 발생함.
우리집은 1층이라 분리수거장까지 5분도 채 안걸림. 근데 남편이 갔다와서 새로 뜯은 kf94를 바로 버리는거임. 5분도 안썼는데 하루 정도는 더 써도 되지 않아? 하고 물으니까 너 그렇게 마스크 재활용하냐고 물어봄. 그렇다하니까 너무 더럽다고 하면서 앞으로 절대 그렇게 마스크 쓰지 말라함.
내가 며칠을 연속으로 쓰라는것도 아니고 5분도 안쓴 마스크 하루정도는 더 아껴쓰라고 한건데 뭘 더럽다고 면박을 주냐. 5시간도 아니고 5분인데 그게 싫냐 하니까 자긴 곧 죽어도 한번 쓴 마스크는 버리겠다함.
잠깐 밖에 나갔을 때 쓴 마스크 좀만 아껴 쓰라는게 그렇게 더럽다고 한소리 들을 일인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종종 톡선에 마스크 몇 번 쓰냐는 글 댓글들 보니까 거기서도 다들 잠깐 쓴거면 몇 번은 더 쓴다던데 제가 더럽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