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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끊긴 남자분이 보낸 문자

황당스러 |2008.12.04 23:54
조회 576 |추천 0

10월말부터 만나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팅 이후로 에프터는 그쪽에서 먼저....

 

일주일에 한번 꼴로 만난듯싶네요..

 

그러던 지난주 토요일 이후로 남자분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뭐 푹 빠진 것도 아니고 그래서

 

며칠 두고 봤는데 오늘도 연락은 없더군요.

 

이유가 뭔지 궁금하기도 하고.. 마지막연락에 "다 나아간다" 고는 했지만

 

정말 쓰러져 입원해 연락두절된건지 걱정도 반쯤은 되더군요

 

그래서 오늘 문자를 날려보았어요

 

분홍색은 여자가 보낸 문자 / 까망색은 남자가 보낸 문자 입니다.

 

>오빠 왜 문제가 있는 거예요?싸운거같진않은데 왜 이런 어려운 상황을 만든거예요?

지난 수요일에 몸살걸려 오늘까지 8일째. 몸은 겨우나았나?봐?..니가했던말중비실비실한애인싫다/니삐진다는거/토요일쉬게해줄께/그럼나뭐하지/밥해다줄께/죽쒀다줄께..우리만난지두달안됫는데 뭔밥을해주고 죽을쒀주고 다죽어가는사람이어케놀아주냐 아무래도 우린 맞추기 힘든거 같지 난 그리 판단했다 잘지내

 

>건강하지 못한걸좋아하는사람이어딨을까?삐친다고2번말했던건사과할께토욜엔같이쉬자고한건데찜질.그게오빠를더힘들게한다면거절하든지.결국포기하고도시락만싸다주고올랬는데거부하고.일욜아침굶을까봐죽만주고올랬는데거절했으니황당했음.챙겨줘도싫다니기간이뭐가중요해?오버로느낀다면할수없죠

>참!그렇다고아무설명도없이연락끊은건지난번만났던여자한테배운방법인가봐?잘맞는분만나세요

 

너 아주 못됫구나
>본인이예의없다고느꼈다는방법을저한테쓰신거잖아요

 

그만하구 잘살아 난 오늘 급성위염검진받으러가야되 긁지말고
>너라는 말까지듣고 제가 뭘못되게 굴었는지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죄송스러워요 **님 저의망발을하례와같은 맘으로 봐주세요
>비꼬는걸로들릴수도있으니상황에적절하게말하세요!암튼,인연이 아닌가보죠.얼른건강찾길바래요

 

 

여러분의 의견좀 들어볼까해요. 너무 제가 이상하게 해석하고 있는걸까요?

 

살다살다 황당한 사람 다 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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