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0-;;;
이글 쓴지 3~4일정도 지났는데...;;;
톡이되었네여 -ㅁ-;;;
푸하하 진짜 자고일어나니깐 톡되네여 ^^;;
생각보다 악플두 그닥 없는듯? ㅋㅋ
위로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ㅠ.ㅜ
저도 이 사건 하나 외에는... 제가 키 작다는 것도 알고있고
이미 체념한지 오래인지라 ㅋㅋ 별로 컴플렉스 갖고있지 않고 살았는데 ㅋㅋ
이사건의 충격이... ㅎㄷㄷ;; 지금은 괜찮아여~^-^;
아... 저도... 다른분들처럼... 소심하게 ... 싸이공개
볼건 없지만 ^^;;; 한번씩 놀러와주세여~ ^^;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사는 25남입니다 ;;
(다들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
오늘의 톡 만 즐겨보다가 나도 뭐 쓸게 없을까.. 생각하다
얼마전 있었던;;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
제가 군 제대후.. 서xx택이란 fps게임을 즐겨하는데요..
같은 클랜에 스무살 동생이 한명 있었어요..;
같은 인천에 살기도하고 자주 게임도 같이했기때문에
얼굴도 꽤 여러번 보기도했구요 ^^;
뭐 인터넷상으로 아는 사람이라기보단 그냥 동네 동생같은 느낌이었답니다..
그런데 하루는 제가 자고있는데 부재중 전화가 와있더군요..
부재중전화 xxx 1통..
전 자고 일어나서 문자를 보냈지요;;
(문자내용은 워낙 지난일이라;; 가물가물해서.. 전부 정확하진않아요 ^^;;;)
나 : 워~ 왠일로 일케 일찍 전화를 다했냐??
동생 : 형 소개팅할래요?
나 : 엥? 갑자기 왠소개팅? 해줄만한 사람은 있냐?
동생 : 같은 회사 누나인데.. 23에 얼굴 되고.. 몸매 되고..
나 : 헉! 콜!!
여기서 문자를 끝냈어야 하거늘... 전 제가 키가 작기때문에 혹시나...
나보다 크면 안되기때문에 ;;
나 : 어.. 근데 그 여자 키가 몇이냐?
동생 : 163(키가 제대로기억은안나고 저정도였던듯)이래요~
형은 몇이에요?
나 : 나... 작다 임마 ㅠ.ㅜ 알면서... 170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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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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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네... 저 문자를 끝으로... 몇달이 지난 여태까지...
그 동생의 소식을 알 수 없습니다... -_-;;;;;
마지막 문자를 봐서... 그 여자분이랑 그 순간에 같이 있었던것 같았는데...;;
....;;
그렇게... -0- 친했던 동생 한명을 잃었습니다 ㅠ_ㅜ;
여태까지 살면서 키가 작다는 것 때문에 남한테 무시당하거나
내자신이 초라하다고 느꼈던 적이.. 정말로 단한번도 없었거늘;;;
저 순간에 ;; 온갖 상상이 난무하며 ㅋㅋ 제 자신이 초라해 보이더군요 -ㅁ-;;
여성분들~!
남자 키 170이면 그렇게 못봐줄만한 키인가요 ㅡㅡ;;
소개팅받을맘이 날라갈만큼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