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중반에 들어선 5개월 차 임산부 입니다
저에게는 6살 많은 남편과 시누이2명 시어머님이 계십니다
저희 어머님께서는 무릎 연골 수술을 하셔서 병원에 입원중이십니다
코로나로 인해 병원 입원기간이 2주 더라구요
대학병원에서 수술하시고 2주 입원하시고 어머님 집 근처에서
2주 입원해 계세요
어머님 댁하고 저희집은 차로 10분 거리입니다
문제의 발단은 부부의날 이였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2인실에 계셨다가 집 근처에서는 6인실 이신거죠
6인실에 계시면서 부부의 날이라고 같은 병실내 환자분 가족이
음식을 준비해서 드렸었나봐요
그 다음 토요일에 어머님 하고 통화를 하는데 시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너는 한게 뭐있냐 나를 위해서 음식을 해줘봤니 하시며서 집에서 있는 애가 뭐하니
너 시누이는 자체가 집에서 살림을 안하고 가까이 있는 네가
날 챙겨야지 않겠니 하시면서 내가 너 임신했다고 많이 봐줬더니
이건 너무 하지 않냐
이러시면서 말씀을 하시길래 뭔가 싶었어요
그리고 죄송하다고 했죠
그래서 통화 끝나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마트로 가서 어머님
병실에 계신분 과일 도시락을 챙겨들고 준비하고 택시타고
드렸어요
근데, 드리고 지난 일인데 뭔가 마음이 씁쓸한거 있죠
이게 제가 잘못한게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