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남친은 2년 정도 만났어요
근데 요새 제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다른 사람도 막 만나보고 싶어요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좀 그래서 익명으로 이곳에 남겨봅니다
부디 저를 질타하지 마셨음 좋겠어요 그냥 충고선으루 얘기해 주시길
저는 바람을 피고 그런 적 없습니다 그런 행동 , 심지어 문자 하나 보낸 적 없고요
저는 제가 흔들림? 이런 생각 자체가 된다는 사실이 제 마음을 혼동 스럽게 하고
제 남친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사랑하기 때문에 제가 이러한 마음을 갖는 다는 자체가 짜증나요
지금 제 남자친구는 군대에 있습니다
CC 인데 오래 사귀다 보니 군대 가기 전에도 권태기가 여러번 와서 저는 제 남자친구를
배신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노력하며 그 때마다 이겨냈습니다
그래서 잘 이겨내고 그 때마다 여러 권태기의 이유가 있었지만 저를 잘 다독 거리며 이겨냈는데
이번에도 또 그런가 봅니다
제 남친이 부끄럽고 못생기고 매너가 없고 그런 사람 아닌데 다정하고 저만 보는 사람인데
제가 분에 넘쳤지 정말 이제 많은 걸 아는 사람이라 생각되니깐 지겨운가봐요
저도 나쁜 생각이라는 거 알지만 제 맘대로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더군요
다른 오빠가 자꾸 눈에 보여요. 예전에도 이런 적 있어서 엄청 힘들었어요 저 혼자 이겨내기가
그래도 지금은 그 친구는 좋은 후배로 제가 정리 될 수 있어서 지금은 아무 감정 없는데요
그 오빠가 얼마 만나지 않은 사람이어서 그런지 괜히 설레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오빠여
서 그런것 같아요. 그냥 호기심이죠. 제가 생각해도 호기심은 사랑이 아니라는 거 알지만
저도 제 머리속에서 자꾸 생각안하고 싶은데 어느새 생각하게 되고 이러한 모습이 양심에 찔리
고 저도 그러지 않았음 좋겠는데 힘들어요
웃기다고 하실지 몰라요 그렇지만 저는 제 남친을 정말 사랑했고요 정말 사랑하면서 가장 친한
이성 친구인데 걜 배신하자니 정말 싫고요
그렇다고 지금 군대 기다리고 있자니 아직도 먼 훗날의 이야기여서 그 날짜들이 절 조여오네요
물론 기다리면 기다릴 수 있어요 저도 만일 헤어진다면 제 남친 다 기다려 주고 그때가서
헤어지자 말하고 싶네요. 그렇지만 그런 생각이 확고한건 아니에요.
그냥 이러다가 연애 제대로 못해보고 결혼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 제가 나이가 어려서요 )
모르겠어요 흔들리는 제 맘이
다른 분들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하시는지요
그렇다고 막 극단적으로 바람펴 , 넌 군대 못기다릴 년이야... 막 이런식의 극단적인 말 삼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