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살 여자입니다 저는 술집여자의 딸입니다 술집여자라는 타이틀도 웃기네요 저희엄마는 그흔한 보도다니시는 엄마입니다 저 어렸을때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커서 사랑만받고 자라다가 초등학교 들어간다는이유로 엄마아빠손에자라서 올라온지 1년만에 이혼하시고 엄마손에자랐어요 그러면서 상처도 마음도 없어져버렸습니다 그렇게 사춘기가지나고 방황하며 엄마가 어떡게 일을하는지 알게되었고 전 엄마에게 그만두어라고 말할 용기가 나지않았습니다 왜냐면 전 먹고살고싶었기때문이죠 사랑도 받고싶고 이일을 엄마한테 말하면 엄마는 절혼냈을꺼니까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서 전 성인이되어서 엄마품을 떠났습니다 홀로 돈을 벌수도있었고 짐도안되고싶었기때문이죠 근데 그엄마의 그딸일까요 저도 당장 물먹을돈이없으니 그렇게 일을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이일을 더알게되면서 엄마를 증오아닌증오 하면서 그래도 보고싶은 마음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때문에 라는마음 성이되서야 터지더라구요 자살시도 많이해봤습니다 뒤늦게 나타난 아버지란인간은 저에게 사기치려고만나타나고 그놈에 돈이뭔지 절 사기치려고 이용해도 좋다고생각했습니다 아빠이니까요 그렇게 전 제팔자가 이렇게 살아라는 팔자인줄알았습니다 엄마죄아닌것도알면서 엄마 엄청 괴롭히면서 살았습니다 내가지금 이렇게 된거는 엄마탓이다 엄마만아니였어도 나이렇게 안살았을것이다 라는 말도안되는 핑계를되면서 엄마를 너무힘들게했습니다 그러다 죽지는 말라는 법인지 저를 너무 좋아해주고 저밖에몰라주는 남자를 만났습니다 직업 특성상 그남자의지역과 저의지역은 틀렸는데 제직업도 모르고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 였구 그남자가 같이살자고 내가 다른건몰라도 너하나는 먹여살린다는말자체가 너무 좋았구 행복했습니다 방바닥에 테이블없이 먹는 라면도 행복했으니깐요 그러다가 타지역에 아무런아는 사람도없이 살기 힘들더라구요 많이 찡징도 됬습니다 협박도했습니다 내가살던곳으로가고싶다고 그만하자구요 저란애가 무슨 배짱인지 그런사람한테 상처나주고 나중엔 너무후회하고 일하고 지쳐서 자는모습보면서 눈물도 많이흘렸습니다 남자친구누나 부모님 매형분들 너무 좋으신분들여서 아직도 기억이나요 그러다가 그냥 하루아침에 저희엄마가 코로나에 걸리셨다고하십니다 전 그전화를 받고 남자친구에게 눈물만 흘렸습니다 정말 설명안들어도 무슨일인지 어떡게 걸린건지 알것만같았거든요 전 그주에 엄마를 만난적이있어서 자가격리하러가야했습니다 전 그게 남자친구랑 마지막인걸 알고있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이해못하겠지만 전 제가살던 지옥속에 이렇게 열심히 살던 사랑만받던 이쁨만받던 이사람이 지옥속에 들어오기를 원하지않습니다 그고통 저만 받아야하니깐요 기쁨은 나눠도 슬픔은 나누고싶지않았습니다 전 다시 제지역에 올라와서 손가락질과 의심 연민 이해하는척 그지옥속에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마치 니가잘못해서 헤어진다는것처럼 상처줬습니다 제가 뭐라고 못난제가뭐라고 태어나길 애초부터 잘못태어난 사람인데 울고 매달리고그럴까요 전 정말 그때 사는게 사는게 아니였습니다 차라리 죽는게 좋겟다고 느꼈구요 자살시도해서 응급실에서 눈떳는데 아무기억이안나더라구요 습관처럼 남자친구에게 전화했습니다 지금도 후회해요 다 절 욕하시고 손가락질하시고 죽여주셔도 괜찮아요 그냥 하고싶은말은 전 이남자가 너무 보고싶어요 다른거 없어요 너무 보고싶어서 미칠꺼같아요 한번만 단한번만이라도 보고싶어요 제마음 몰라줘도 괜찮아요 근데 저 다시 다시 살수있을까요? 저 보고싶어하는마음도 죄인거 아는데 저 너무 힘들어요 살면서 남탓하면서 살아본적없어요 저 그냥 한번만 보고싶어요 그런남자못만나서 이러는게아니구 저 딱한번만 한번만 저보고 웃어주던 그눈길 한번만 보고싶어요 다른거없어요 나때문에 살았다는말 다시 한번만 들어보고싶어요 난 널버린게 아니라고 너가못나서 그런게아니라고 한번만 말해주고싶어요 아직도 사랑한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저 다시 이남자 너무 만나고싶은데 다시만나도 될까요 제욕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