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수습기간 중 너무 힘듭니다.

ㅇㅇ |2021.05.31 15:17
조회 938 |추천 0
안녕하세요.
퇴사를 고민 중인 24살 직장인입니다.
대학 졸업 후 운좋게도 한 달만에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IT 학과를 나와서 전공을 살려 알아보고 현 회사의 웹개발자로 입사했는데회사 내에 IT계열 종사자는 아무도 없으셔서 제가 모든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본래 정해진 일은 회사 홈페이지 개선 목적으로 구하신 것인데 IT 정보가 없으셔서인지 홈페이지를 툴로 만든 것도 모르셨더라구요.
입사 후 해당 툴을 파악, 이해, 회사 홈페이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 지 내부 사항 파악을 사수 없이 구글과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만 해도 꽤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도중, 대표님께서 홈페이지를 아예 새로 고쳐보자.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 하셔서웹기획, 웹디자인, 웹개발 모두 저 혼자 하게 되었습니다.부담감도 너무 심하고 기획과 디자인은 제대로 맡아서 해본 적이 없어서 자신도 없었습니다.
어쩌저찌해서 개발 단계 들어가서 구현하는데 저희 회사가 전혀 IT 계열이 아니어서 소개할 만한 데이터, 파일도 없는 상태인데 요청 드려도 바쁘셔서 주시지 못하시고회사 소개서조차도 제게 만들으라 시키셨는데저희 회사에 대해 제대로 설명 들은 적도 없어서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런 와중에도 회사 홈페이지 개발말고도 모회사쪽의 IT이슈, IT 관련 미팅 참여, 사업 중 해당 홈페이지 내용 수정, 이미지 수정 등은 제가 계속 맡아야해서 일적인 효율이 나지도 않고 시간은 급해서 심적으로 지치는 것 같아요.
항상 열심히 하려고 하고 일 부탁하시면 항상 가능하다고 도와드리고 연차 휴가를 쓰고도 집에서 새벽까지 일하는데 구글, 네이버 카페... 너무 한정적으로만 도움 받을 수 있고, 제대로된 정보조차도 없을 때가 많아 제가 회사에서 원하시는 만큼 못할 것 같다는 게 느껴져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이제 2달이 조금 넘어서 3달까지만 하고 퇴사하고 싶다고 말하려고 하는데혹시 제가 너무 나약한 생각을 하고 있나 하는 고민에 글 올려봅니다.
글이 너무 두서없고 읽기 어려우실 수도 있어서 죄송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