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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혼란

쓰니 |2021.06.01 00:56
조회 7,339 |추천 2

현재 21살 대학생입니다.
17살때부터 사귄 남자친구와 작년 여름에 헤어졌어요.

어느순간부터 같이 밥을 먹을 때도 서로 말이 없어지고,

또 같이 있어도 즐겁지 않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권태기인가 싶어 노력해봤지만 그게 그렇게 쉬운건 아니거라고요 ...

첫연애라 이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몰라 그렇게 질질 끌다가 결국 작년 여름에 헤어졌습니다.

현재는 새 남자친구가 있고요.

문제는 그 이후에 사랑한다는 감정이 무엇인지 헷갈린다는 거에요.

지금 남자친구랑 함께 있으면 즐겁고 좋지만, 이게 사랑하는 감정인가 ? 라는 의문감이 들어요.

그리고 전 남자친구랑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내고, 오래 사귀었다보니, 아직까지도 완전히 잊혀지지 않은 느낌이에요.

예를 들어, 길가다 우연히 전남자친구에게서 나던 냄새가 훅 들어온다거나 , 함께 자주 듣던 노래가 흘러들어온다거나하면, 저도 모르게 넋이 나가 멍때리고 우울한 기분이 들어요.

제 감정이 뭔지, 혹시 이런 경험이 있던 적이 있으신 분이 읶는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예를 들

추천수2
반대수1
베플ㅋㅋㅋㅋㅋ|2021.06.02 14:34
30살 언니얌. 말평하게 쓸게. 너가 정상이야. 아마 오래 갈거야. 근데 내가 이런말 할줄 몰랏는데 시간 지나면 잊혀져. 그니까 정확히 말하면 생각 나는 시간이 자꾸 줄어들어. 나는 지금도 21살에 만난 첫사랑 생각해. 근데 잠깐이야. 그냥 그래 그랫엇지~ 이정도?? 그냥 추억의 저 끝자락에 있는거야. 지금은 너가 많은 사람을 만나지도 못했고 제일 감수성이 풍부한 나이이기도 하다보니 전남친은 니 추억의 끝자락이 아닌 첫페이지에 잇다보니 자꾸 그립고 더 많이 생각 나고 하는거일거야. 우울한건 맞는데 너무 깊게 우울하지마. 향수 냄새 맡고 생각나면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그렇게 해. 내가 왜이러지 나 너무 이상해 이렇게 생각하지말라구. 그리고 언니는 일년전에 결혼했는데 글쎄다. 결혼해도 사랑이 뭔지 모르겟어. 다들 이렇게 산다고는 하는데 같이 있어도 행복한날보다 외로운날이 더 많을 때도 있더라. 결론은 행복을 상대방한테 찾으면 불행의 지름길 같아. 너가 연애를 하더라도 널 더 많이 사랑하고 너 스스로 혼자 있어도 행복한 일들을 많이 만들었음 좋겠어. 너무 그 사람이 그립고 보고싶으면 참다 참다가 연락한번 해보기고 해봐. 그러다 3년 4년이 지나 그사람이 먼저 보고싶다 연락와도 반갑지 않을 때가 오기도 하고 그렇더라! 너무 무미건조 하지만 정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괜찮아 져. 그러니 너무 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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