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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의 진심을 모르겠어요

사랑과전쟁 |2008.12.05 23:05
조회 566 |추천 0

 

150여일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실제적으론 더오래됐습니다

같은학교 같은학과 소위말하는 캠퍼스 커플입니다.

 

사귀기전에 많은 우여곡절을 갖고 만났는데요

일단 이사람과 만나기전에 저는 이사람의 절친한 친구랑 사겼었고

이사람은 내친한친구를 좋아하고있었죠

 

전 그사람의 친구와 헤어지고 지금만나는 전 사랑에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이 가까워졌죠~ 그사람도 내친구를 좋아하면서 마음고생하면서

서로 위로하면서 그렇다보니깐 사귀는 사이까지 되버렸네요

 

저도 그사람친구랑 만났었고 그사람도 자기 친구여자친구였던 저랑 만나면서

아무래도 주위 의식을 많이하다보니깐 소리없이 다녔죠 조용조용하게

물론 전에 만났던 그사람에게 말을하구요~

 

처음에 사귀기전에 말그대로 date mate 였습니다 순수하게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카페가고 술마시고 어떠한 스킨십도없이

단순하게 데이트메이트였죠~ 그러다가 서로의 맘확인하고 사귀게됐는데

 

처음에는 그냥 좋았습니다 사귀면서 티격태격해도 금방풀리고..

싸워도 그냥 단순한 성격차이라고 금방 지나가는 바람처럼 생각했죠~

 

그런데 제생일 가까이에 이사람이 차가있는데 제선물을 가져다 주려다가 접촉사고가

나버렸습니다.

딱 이시점이라고 하긴뭐하지만 이때부터 좀 달라진거 같습니다.

 

그사고도 제탓이라고 생각하는지 저한테 섭섭한 마음을 드러냅디다.

저도 내심 미안했고 잘해줘야했고 이사람에게 없는눈치 있는눈치 보면서

비위맞춰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날 왜 그신발 안신고 왔냐고 그럽니다.

그래서 제가 그날 비도오구해서" 이쁜신발 이쁜옷에입으려고 그랬지 금욜날 신을께"

그남자 " 난 너 오늘 신은거 보려고 가져가다 사고난건데" 이럽니다.

속상한거 알죠..잘알죠.. 그래서 잘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전에 사겼던 친구들한테 했던거에 비하면 정말 내가너무많이 좋아해서

마녀같던 제가 천사가 될 정도였으니깐..

 

사고이후 여러가지 사소한 일로인해 다투면서

몇일동안 생각할 시간을 갖자더군요..

그사이에 저는 피가 말랐지만

그는 평소에 아는 여동생 홈피 스킨을 직접 편집해서 선물해주더군요

그사람이랑 누가봐도 커플 스킨처럼 보이도록..주위에서

둘이사귀냐고할정도였죠.. 물론단순한 것이지만

냉전일때 그런 행동은 하나하나가 예민한거잖아요

 

이성이랑 사귀는 분들은 다아시다시피 하루라도 연락안하면

조급하고 그렇잖아요 저도 그래서 그를 재촉했고

그렇게 시간을 끌다가 결국 제 속앓이를 못이겨 술마시고 전화해서

펑펑 울면서 욕도했습니다~ 그사람불러서요 그건 제 잘못인거아는데

응어리가그만큼 많았습니다 .

 

그다음날 저는 그렇게 욕한사실도 기억못하고있는데 그냥 술주정이 미안해서

미안하다고했는데 만나자더군요..

예전으로 돌아가자고..데이트 메이트.. 데이트메이트에서 연인이 될수있지만

연인에서 데이트 메이트로 돌아가잖말..

 

싸우는게 지쳐서 그때는 싸우지않았으니깐 서로 머리아플일없다면서

제가 사랑하냐고 물어보니깐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다시 사귀면 그때 또 싸우면 그땐 아예 돌아갈수 없는 상황이 될수있다면서

이게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아무래도 CC 다보니깐 주변의식하고 먼저 헤어지자고 하기 그런 이미지 관리때문에

이렇게 말하는건가요..? 제가 마음 접어야할까요

 

이사람의 본심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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