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나는 올해 18살, 고등학교 2학년이야.최근에 고민이 생겼어ㅠㅠ
내 진로가 간호사 거든?그래서 기말고사가 끝나면 하루 더 쉬고바로 병원으로 실습을 나가야 돼.
원래 다니던 영어 학원이 있는데거기가 새로운 쌤한테 인수되면서내가 6개월 정도를 안 나갔어.
그러다가 저번 주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월, 수, 금으로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해.그래서 지금 학원이 살짝 문제야..
다른 사람은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나는 지금 엄청 고민돼.학원을 쉬어야 할지, 다녀야 할지...
실습은 월~금까지 나가고병원마다 다르겠지만오전 9시부터 오후 6,7시까지 해.
일이 끝나면 매일 실습 일지도 써야 되고학교 과제도 있을 텐데학원까지 다니면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주변 친구들한테도 물어보니까거의 다 쉰다고 해서어제 학원쌤한데 슬쩍 여쭤봤다?
나한테 돌아오는 대답이
그럴 거면 애초에 너를 받지 않았다,뭐 하러 학원을 다니냐,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대학을 간다,자신이 아는 애들은 대학 가서 공부만 하더라,축제 그런 것도 안 하고 화장하는 꼴을 못 봤다 등...
서러워서 눈물이 나왔어...나도 알지공부 열심히 해야 대학 가는 거.
하지만 내가 실습을 나가면서학원을 열심히 다닐 수 있을까 걱정이야.내 생각은 학원을 쉬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한데...
그래서 너네들의 생각이나 조언이 필요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