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 않았던 인생을 돌이켜보면
지내왔던 시간들이 굉장히 짧아보여.
딱히 의미를 부여할만큼 치열하게
또는 자기 주도적으로 살았던 인생이 아니라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해.
내 인생 중 참 많은 부분이..
치열하게 살지 못해서 후회가 되는 것들 투성이야.
최악의 상황에 대한 상상 때문에
내가 숨어있던 알이 깨지는데 대한 두려움 때문에
솔직하게 마음 털어놓지 못하고 그리워만하며
혼자 앓고 곪은 과거 2년도, 지금 이 순간도
훗날 언젠가..
“그때 난 왜 치열하게 부딪히지 못했을까.”
후회하는 한 부분이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