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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집안의 반대

아지랑이1 |2021.06.08 14:10
조회 2,002 |추천 0
안녕하세요
다른 커뮤니티를 이용하다가 처음으로 네이트판에 글쓰는 사람입니다.

저로써는 너무 감당이 안되서 그나마 제3자 입장에서 봤을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나이가 35살 여자친구는 나이가 30살 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만나서 2년정도 알게되었다가
현재 교제를 시작하고 만난지는 5~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누구나가 그렇듯 회사에서 사내커플이라는건 특히나 같은 직장내에서 비밀로 연애하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서로 의지하고 만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만나고 있는 와중에 저희사이에 아주아주 가장 큰 문제가 들이닥치게 되었습니다.
참, 그전에 저의 직업은 자동차판매사원이구요
여자친구는 같은 전시장에 사무직을 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눈치가 빠른분들은 아시겠지만,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딜러(영업사원) 는 죽어도 싫다고 하시네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본론으로 넘어가서,
그래도 사랑이라는게 참 우습게도 오게되면 쉽게 놓칠수가 없듯이 저희도 계속 만나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께서도 알게모르게 하면서 지속적으로 만나고 회사마치고 데이트하고 가족들한테 전화올때마다 너ㅇㅇㅇ만나지? 이러시면서 나름 인정? 아닌 인정 하는 분위기 였던거 같습니다.
근데 아주 큰 사건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노발대발하시는 사건이 발생되는데
저는 상관없었지만 여자친구는 여행가는걸 모르게하고 저와 1박2일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여행 출발하고 도착하였는데 어머님께서 여행간걸 어찌 알게되고 그래서 그날 여자친구 집안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날 여자친구와 모든 계획을 포기하고 집으로 왔구요..
도착하고 어머님께서 여자친구를 붙잡고 당장 회사 그만 두게 한다고 하시면서 여자친구를 저와 떼어놓게 하시려고 현재 거주하는곳이 아닌 다른지역으로 보내려고 하십니다.. 만약 퇴사안하면 회사에 찾아오셔서 저와의 관계 지점에 얘기하고 바로 퇴사시킨다고 협박(?)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말을 듣고 충격을 먹고 여자친구부모님께 전화드려 죄송하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딜러는 죽어도 안된다고 하면서 그만만나라고 헤어지라고 하시네요..
그 이후 여자친구는 회사 퇴사를 얘기하고 인수인계때문에 새로운 직원이 올때까지 회사에 있는걸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사귀고 있지만.. 집에서 연락하고 그런걸 싫어 하셔서 집에 돌아가면 연락도 잘 안되는 그리고 몇시에 들어오는것까지 계산하셔서 귀가시간에 확인까지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여자친구와 저는 이렇게 헤어질수 없는 상황이라 부모님 설득시키려고 여자친구가 부단히 노력하지만 여자친구는 부모님하고도 저하고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같은 경우라면 진짜 막무가내로 할텐데 그동안 여자친구 집안에서는 모든 결정은 부모님으로부터 해왔던 화목한 집안이더라구요. 그래서 여자친구는 설득은 시키고있지만 잘 안되는 모양이고 여자친구도 강력하게 얘기한다고 하지만 그부분이 제가 보기엔 약간 부족한 모습으로 보이고 부모님께서도 엄청 완강하십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나와 만날 의지와 나에대한 확신이 있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이 만남을 허락받으려고 본인도 의지가 있고 확고하다 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저를 한번도 마주한적은 없지만
영업사원이라는 특수성과 불안정한 미래 그리고 딜러란 이미지가 노름,여자등등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반대하시는건 알겠는데 직접 한번 뵙고 말씀드리고 싶어도 죽어도 안만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영업사원의 불안정한 수익과 그런부분은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고민을 항상 하고 있던 부분이였구요.
근데 운좋게 광역시권 새아파트 2채를 소유하게 되었고 현재 제 나이대 비해 자산규모도 절대 적은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딜러라는 직업을 포기하면 괜찮냐 라고 물어보기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안된다고 합니다..
그냥 아주 절 날라리로 보시고 싫다고 하시는데..
이 만남을 지속해야 할까요..?
아니면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시킬수 있는지 방법이 있을까요..?
참고로 그냥 막무가내로 하면 더 싫어한다는 여자친구 말때문에 직접 뵈러 가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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