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7시부터 제사니 돈보내라고 카톡 와 있는거보고 빡침
사실 어제도 카톡왔는데 이사준비로 부동산과 해결되어야 할일이 있어 머리복잡해 애들 재우고 보내야지 하다 같이 잠들어서 못보냄
우리가 돈안보내면 제사도 못지내나?
손주들 생일 아들생일은 한번도 안챙겨주고 날짜도 기억못하면서
제사는 안까먹고 꼬박꼬박 연락옴
신랑은 누구제사인지도 모르고 제사에 부정적이라 관심도없고
나도 거리도멀고 일하느라 못가니 제사때마다 20~30만원씩보내라는데 얄미워서 딱 10만원만 보냄
처음엔 제사 못가서 죄송하다 전화는 드렸는데 그마저도 정떨어지는 소리해서 연락도 안함
요새 누가 고조까지 제사지내는지
그리고 젤 이해안되는건 살아계실 땐 찾아뵙지도 않고 방치하다가 돌아가시니 제사상에 온 정성을 들여 차린다는 거
신랑 할머니 할아버지 다 외롭게 지내시다 돌아가셨는데 그때나 잘해드리지
그땐 나몰라라 하다가 제사만 잘 지내는게 어이없음
다 니들 잘되게 해달라고 제사지낸다는데 그럼 기쁜맘으로 하지
왜 힘들어 죽겠네 어쩌네 소리는 하는지
조상들이 투덜투덜대며 지내는 제사상 받고 참 좋아라하겠다 란 생각도 들고 오히려 자손들이 잘 살기는 커녕 제사때메 싸우는게 일인데 그렇게까지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게 뭔 의미인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