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트림이 어떻게 그렇게 갑자기 나오냐고 하는 댓글도 잇고 내가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댓글들이 있던데 진짜 예고도 없이 나온 트림이였고 나도 당황했어.. 주작은 아니야 이런 주작 치고싶지도 않고
다음날 남친이랑은 서먹해서 아무말도 안했고 눈치없는 남자 애들이 싸웠냐고 막 단체로 물어보는거 보니까 남친이 말은 안한것 같아 점심시간에 남친이 나 잠깐 부르더니 그 어제 그렇게 가버린거 미안하다고 하길래 내가 미안하단말 반복하면서 사과했어 그랬더니 남친이 솔직히 좀 그렇긴했는데(단어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정떨어진다 비슷한말이였어) 이대로 헤어지는건 아닌것 같다면서 당분간 조금 스킨쉽은 자제하자고 하더라
근데 헤어지자고 말못한 남친 마음도 충분히 이해해그래서 지금은 좀 어색해... 한편으론 남친도 좀 거북해하는거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댓글들 말대로 엄청 정떨어지고 거북하고 그랬을텐데... 이대로 사귀는게 맞는걸까 나도 너무 거북하고 남친한테 몹쓸? 짓 하는것같고 양심있으면 헤어지라는 말도 있고 그래서.....지금도 너무쪽팔리고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