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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돈...때문에 감정이 상합니다.

ㅡㅡ |2021.06.18 11:24
조회 847 |추천 2

안녕하세요.

 

어디 글 쓸곳이 없어서 이곳에 찌끄려 봅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하면

 

30대 중반 남자이고 결혼 생각하는 30대 초반 여자친구와 만나고있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시작하겠지만 너무 성격도 잘맞고 이 부분은 아직도 변함없는 것 같습니다.

 

단, 결혼이라는걸 현실적으로 생각하다보니 금전적으로 신경쓰이는게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

 

다들 결혼할 때 금전적인 부분 어떻게 하셨나요?

 

전 서울바로 근교에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되어 수년전 분양을 받아 주택을 보유하구 있구요.(어느정도 대출 잔금이 남음)

 

평소 여자친구가 금전적인 부분이 해프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얼마전 문제가 생겼습니다.

 

전 위에 말한 주택을 지키기위해서 약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이자상환을 하고있고 먹는거 까지

 

아껴가면서 저의 모든것을 쏟아부었고 그 결과 대출잔금은 약 10%정도밖에 남지않았습니다.

 

근데 반대로 여자친구의 라이프스타일은 "하고싶은건 무조건 한다" 여서 자기가 삘받은게 있으면

 

무조건 꼭 해야하는 스타일입니다.

 

얼마전은 명품가방(약 천만원 이상, 명품이하나도 없긴함) 구매하고 싶다고 하였고

 

저도 이런 부분에 여친이 상당히 검소한걸 알아서

 

저는 우선 결혼을 한 뒤 남은 대출금 등을 해결하고

 

그 뒤에 풀셋트로 한번에 구매하자 라고 하였구요.

 

하지만 이 의견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네요. "내가 이정도도 못살만큼 능력이 없지않다" 라고

 

생각하나봐요.

 

제 생각은 저렇게 구매할 돈을 남은 대출금이나 이런거 상환에 도움을 줬으면 너무 고맙겠는데

 

제 욕심인가요 ?

 

결혼을 앞두니깐 이렇게 남녀가 불공평한지 세삼 느끼게됩니다.

 

인생 다받쳐서 7억모아 집산게 이렇게 후회가될줄은 몰랐네요.

 

참고로 여친은 한 5천정도 모았나봐요. 그걸로 혼수만 할 생각인거 같구요.

 

결혼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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