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퇴사하는 나. 직장상사 복이 없어요
나도
|2021.06.19 22:57
조회 54,780 |추천 81
2년마다 퇴사를 해요. 다니는 직장마다 항상 괴롭히는 상사가 있어서 퇴사 하게 되는데 제가 문제가 있는 사람인지.. 아님 원래 다 이렇게 사는데 참고 다니는건가요?? 아님 제가 정말 재수가 없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1.첫 직장 중소기업 화장품회사
-근무기간 3개월
- 연봉 3천
-퇴사사유: 중소기업이고 대표 직속 비서로 일했음. 수습이라 야근수당 없다하고 해외출장 계속 시키고. 너가 나 없으면 서울에 발도 못 붙이고 다닌다는등 협박까지 함. 주말에도 일시키길래 그만 둔다하고 나옴
1. 두번째 직장 서비스업종
- 근무기간 1년 11개월 연봉 3천대
- 퇴사 사유: 괴롭히는 직장상사때문에 힘들어서. 여초직장에 서비스 업종이었음. 점장이 날 너무 싫어했는데 인사하는 거로 뭐라하고, 계속 태움 당해서 스트레스성 위염까지 달고 살았음. 2년다 될때 동종업계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제의가 들어와서 이직
2. 세번째 직장
- 동종업계 근무기간1년
- 연봉 첫직장이랑 비슷
퇴사 사유: 조부상 당했을때 점장이 장례식장 굳이 가야겠냐고 할아버지면 가족도 아닌데 일이나 하라고 못가게 했음. 점장 외 부점장도 계속 태웠음 밑에 후배들이 실수 하면 다 너가 교육 못해서 그런거다라며 쥐잡듯이 잡음. 일년만 채우고 그만둬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일년 되기도 했고 가족 장례식장도 못가게 해서 바로 퇴사.
3. 네번째 직장
- 동종업계 사무직 (해외근무) 근무기간3개월
- 연봉 4천 중반
퇴사사유: 직장상사의 폭언. 출근 전부터 출근 후에도 전화 및 문자 , 면전에다가 폭언을 퍼부음. 인격모독에 대한항공 갑질 저리가라였음.
한번은 휴무때 아침에 전화온거 못받았다고 너처럼 전화 잘 안받는 직원있었는데 내가 한달만에 짤랐어 알아? 하면서 조심하라했음.
나말고도 모든 직원에게 그렇게 폭언하며 보냄. 수습 막날에는 넌 바로 강등이야 하며 조롱까지해서 이러고 내가 다녀야 하나 싶어 그만둔다하고 비행기표 끊고 바로 귀국함.
3. 다섯번째 직장 (근무기간 2년 재직중)
- 병원서비스 업종
- 연봉 2천 중반대
병원쪽으로 아예 옮김. 이 업계에서 처음이면 2천 중반 밖에 못준다고 해서 감안하고 입사했음. 병원업종이 일 자체는 적성에 정말 잘 맞음. 근데 여기도 한명이 괴롭히고 있음. 또 그만두기 싫어서 그냥 참고 다니고 있는데 볼때마다 욕먹고 태움 당하고 있음. 웃어도 왜 웃냐면서 그러니까 너가 그딴식으로 사는거라는등 인격모독 함. 다른 직원한테는 성추행도 해서 많이들 퇴사함. 나한테 성추행하고 그런건 아니나 괴롭힘이 특히 심함. 의사라 얘기한다고 짤리는 사람도 아님
이번엔 코로나때문에 병원 사정이 안좋아서 직원들도 몇 짤리고.. 직원은 줄어드는데 일은 늘어나고.. 늘어나는 양도 다른 부서 일까지 다 맡으라고 함. 월급이라도 더 주는거냐 물어보니 병원에 돈 없다고 월급은 더 안준다고 해서 이직해야하나 고민중..
다닐때마다 상사가 이런데 굿이라도 해야하나??? 생각까지 드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아님 운이 정말 없는건지.. 직장동료들 후임들과는 사이가 항상 좋았고 상사만 괴롭혔어요
- 베플11|2021.06.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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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데마다 저러면 솔직히 본인 생각도 좀 해야 한다고 봄!!!!! 그리고 남의 돈 벌어먹기 쉬운거 아님... 저렇게 1~2년 만에 계속 이직 하면 결국 본인 경력에 도움되는거 한개도 없음
- 베플ㅇㅇ|2021.06.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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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키워서 좋은회사 가셔야할듯 써놓으신걸 보면 님문제라기 보다는 애초에 구성원이 정상적이기 힘든 회사로만 다니셨네요
- 베플ㅎㅎ|2021.06.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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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하지마라 한두번이야 이해 하지만 매번 저런거면 쓰니도 문제 있는거다
- 베플ㅇㅇ|2021.06.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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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길때마다 저렇다면 본인을 좀 되돌아보라고 말을 할라고 했는데 내용보니까 뭐…ㅋㅋㅋㅋㅋㅋㅋ어쩜 저렇게 또라이들만 만났지 운도 지지리도 없네
- 베플ㅇㅇ|2021.06.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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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해간다 난 직업이 여초라 좀 더 심한것도 있는거 같음 젤 심했던곳은 첫 만남때 사람 위아래로 훑더니 내 말 다 씹고 몇달을 없는 사람 취급함 개인적인 일로 자기 기분 안좋으면 오늘 예민하니깐 신경 거슬리는짓 하지 말라하고 툭하면 뒤로 나오라해서 히스테리 부림 부모님 생각해서 꾸역꾸역 참고 일했는데 내가 살고 봐야될것 같아서 그만둠 총 세군데 다녔는데 다 비슷비슷했고 지금 다니는곳은 연령대가 다들 좀 있으셔서 그런지 괜찮음 쓰니도 옮기다 보면 괜찮은곳 있을거임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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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그거아시나요|2021.06.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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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또라이는 존재하지만 가는곳마다 문제가 있다고 하면 본인부터 한번 돌아보세요. 뭐든 이유없는 행동은 없습니다. 문제점을 다른사람한테서 찾지 말고 냉정하게 본인한테서 찾아보세요. 의외로 원인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