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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저한테 진심일까요 제가 아니라고 해도 신뢰가 가는 남자일까요

30대중반 |2021.06.20 04:42
조회 2,087 |추천 0




어플에서 알게된 사람과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서른 중반입니다

상대는 저보다 두살 어립니다

재태크를 해서 사둔 땅이 재개발로 몇배 오른다고 했습니다.

직업은 그저 그렇고, 어플에서 처음부터 자신이 사귄 전여자들에 대해서 말을 늘어놓았습니다.

한달 사귀고 헤어진 여자는 진짜 받는것만 좋아하고 계산적이라 나는 받은것이 없어서 그냥 헤어졌다등,

결혼 할 나이가 되어서 결혼할 여자를 찾는다며 만약에 지금 누군가를 사귀면은 내년에는 결혼을 해야한다고 하는등 제가 하고싶은 일을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 만약에 너랑 내가 만나서 잘된다면 넌 나한테 내년에 시집와야한다등등 이쁜 아기를 낳아주고 책임을 져야한다 맨날 괴롭히겠다등등 30대와 맞지않는 멍충이라는 욕을 하는등 하지말라고 하면 귀여운 애정 표현이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사람이 카톡으로 실물에 가까운 가진을 요구를 해서 전에 보냈던 사진을 보라고 했습니다. 그사진은 보정된 사진이라는 말까지도 해서 다른사진을 달라고 했으나 저는 주기 싫었습니다.

사진이 없기도 하고 저는 그렇게 까지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공부를 해야해서 바빴고, 예민하고, 신경이 쓰여서 화가났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또 싸우고 화가나서 전화를 했고 대화로 오해들이 풀렸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이 저에게 저에 대해서 꼬치꼬치 캐물어서, 저는 대답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어두운 과거를요

어릴적 하고싶었던 미술공부를 잘 하지못했고 아버지가 반대를 심하게 하시고 말로든 신체적으로든 상처를 심하게 주셨다 등 그 이후에도 방황을 많이하고 대학교 자퇴까지 스스로 하고 첫 직장에서 성폭행을 당했고 그 사실을 누구보다 처음에 알았고 가까이 있어주었던 어릴적 동네 친구까지 저를 배신한 사실 등,    믿은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았던 사실까지 모두다 알고있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노래방도우미도 해봤고 몸까지 팔아봤던 여자입니다.

차마 그이야기는 거내지 못했지만 그사람이 열심히 추궁을 해서 저는 대답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냥 잊고 묻고 용서하고 회개하고 열심히 살다가 보면은 잊혀질거라고 믿고 살고 있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저는 그렇게 한다 그래서 사람한테 느낀 상처 등 제가 준 상처를 치유할수 없을거 같았습니다....

전 진짜 상처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진짜 제가 환경상 좋아할수밖에 없었던 사람도 저를 떠났습니다... 배신했습니다... 제가 상처가 많고, 그래서 마음에 안들면은 욕도 많이하고 화도 심하게 냈습니다.....그래서 저를 떠나가게 만들고 저는 자존감도 지금가지 쭉 낮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나는것 자체가 너무 힘이들어서 저는 거의 집구석에서 혼자 지내다시피합니다.....


그리구 그 사실들을

자랑은 아니란것을 알지만, 그사람이 거짓말 하면 지옥간다라고 해서 대답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매너라고 생각하니까요 저도 수긍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냥 언제까지 .... 다른사람들을 속여가면서 만날수가 없으니까요.... 그게 아니면 그냥 쭉 혼자 살아가야하겠지요..........................................................................

저는 그렇게 말하고 지옥에 가지 않고싶어서 솔직히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현제는 그런짓을 하지 않기때문에 떳떳할수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은 넌 뭘 잘했다고 그렇게 떳떳하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때는 너무 어리고 철도 없고 돈 벌고 싶어서 간거라고.. 그리고 후회하고 많이 반성하고 회개하고 살고있다 그리고 나한테는 연애란것이 결혼이란것이 힘들다 어울리지 않는다... 이 사실들을 알고 나를 전적으로 이해해주고 용서해주는 사람이 아니면 난 연애든 결혼이든 함부로 못한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그사람도 그 말을 듣고 처음에 많이 놀라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말해주는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곧 저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구요

그사람과 연애이야기 결혼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말을 해줘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했다 그래서 그사람이 저를 책임을 질 의무는 없습니다....

제가 견디기 힘들겠지만, 가고싶으면 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진짜로 카톡으로 갔습니다.....

부담스럽다고 하면서 좋은 분 만나서 잘살아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사람 만날 생각없다.. 그냥 난 내 과거에 대해서 말하고 살것이다...

그게 싫어서 연애도 결혼도 포기했다라고 솔직한 감정을 말해주며,

너무 힘들다고 내가 부족하지만 노력은 해보겠다고 하면서 만약에 사귀게 된다면 너한테 잘하려고 노력을 할게 라고까지 했습니다....



구원을 받고싶은 마음에 솔직하게 말을 한거였습니다...


저에게 화를 내고 불안해하고, 니가 부담스럽다면서 다른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는 그사람에게...

저는 과신했던 탓인지 충격을 느끼고    있어달라고 했습니다.....



그사람이 너무 필요하고 그 누구가 됬던 간에 저한테 그렇게 물어본다는 사실 이  적어도 저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이니까요................................................................

그랬더니 이해한다라고 하고 저를 받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했는데 그사람이 저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자기 여자친구하고 결혼을 하게 된다면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하는등, (당분간) 옥탑방에서 살 자신있는지, 그리고 자기가 아파서 몸져 누으면은 니가 가정을 책임질 수 있는지등등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있는그대로 말했습니다. 그런 상황 상상도 안해봤지만 내가 선택한것에 있어서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선택을 함부로 못한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 과거를 이야기하기전 상황에 있어서  연애하면 자기랑 내년에 결혼해야 한다는 말과는 다르게 , 저의 과거와 트라우마를 이야기 하고 난 이후에는 너도 나 만나면서 일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잖아 등등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자꾸 불안하게 스킨쉽 이야기를 꺼내면서 좋으면 하루만에 모텔에 갈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해서

저는 ........................... 지금 그럴 나이도 지났고 좀 진지하고 조심스러워한다 난 적어도 남친을 진지하게 사귈거면 6개월은 지나야할것같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사람은 저에게 6개월은 너무 오바다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 진짜 진심으로 사랑을 원해서 여자를 만날려고 하는것이 맞을까요


 

그냥 자신이 재태크한사실을 가지고 자랑하면서 여자의 환심을 사서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개수작질을 피우는 사람에 불과할까요

그런 사람이면 진짜 끝내야하는게 맞겠지요

 

일단 8월달에 보자고 합니다.................

보구 외모 평가하겠단 말같이 들립니다...

기분이 매우 구립니다

물론 실물을 보구 결정하는것이 맞지만

진짜.... 좀 기분이 그렇습니다........




 

앞으로 그사람에게 저에게 바라는 사실은, 그 이야기를 더이상 꺼내지 않기...

자기한테 잘하기

그리고 저는 그사람한테 부탁을 했습니다.

날 이상한 잣대를 가지고 색안경 끼고 편견에 사로잡혀서 차가운 시선으로 보지말라구요......

 

있는그대로 인정하구 이해해주는 사람을 원한다라구 그러면 내가 노력도 하고 최선을 다해볼게 잘해볼려고 할게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모든 말들을 만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사람이 그런식으로 대화를 유도를 했고 저는 거기에 맞춰서 따라갈수밖에 없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게 저의 진심이고 사실이기때문입니다

저는 진짜 이제 더이상 상처를 받기 힘듭니다

더이상 잃을것이 없으니 그럴수 있었습니다

 

그래놓고 상처 따위 받지 않는다라고 내려놓았다라고 생각한 저의 믿음이

과신이였단 사실까지 알게됐습니다

 

저는 진짜 저를 있는그래도 알아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필요하고 간절하고....

 

 

 

 

사람을 믿을수있는 그 신뢰감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면.... 간절히 믿고 싶고....

 

의지도 하고싶습니다.. 그러면은 제가 그사람한테 마음을 열고 잘할수있을거 같습니다

 

근대 저는 제자신이 너무무섭습니다...

 

제가 외모든 신체든 저의 단점을 커버할 만큼 이쁜것두 아니구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사람을 믿고 싶습니다...........................................

 

저는 어차피 연애든 결혼이든 포기한 사람이였기때문에..... 그냥 혼자서도 잘살거라 생각했는대

그사람이 ...제가 하는거 지켜보고 판단하겠다 라고 한 사실에 대해서는 저도............ 그렇게 지켜봐주었으면 합니다...............그 마음이 진실이라면요.................................

 

 

근대 그사람이 저를 떠보는건지 자꾸 만나게 되면 만진다 등등 때린다 등등... 스퀸쉽 하는거 좋아한다등 속궁합을 맞춰보러 같이 자고싶다라고 말한 사실에 대해서는 지금도 좀 의아하고 화가납니다.. 황당합니다.......

 

 

그사람이 나에 대한 마음이 진실이고 나를 믿는다면 제가 가지고있는 불안함도 사라질때까지 믿고 지켜봐주는것이 저는 너무 필요합니다.............................

 

과거에 상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남자한테 의지했던 사실에 대해서 나름대로는 회개하고 잘 살고있는 사람에게          갑자기 찾아와서 방해까지 당하는 느낌이 들게 했다면 적어도 사과는 하고 가야하는것이 아닌가하구요

 

그리고 그사람이 저를보고 행복하게 살아라... 좋은 분 만나라고 하는 말 또한 가식이라는 사실을요.................................................................................

그 사람 마음이 진심이 아닌거라면 그 사람 마음이 지옥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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