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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없는 후배 무시가 답일까요?

응답해라 |2021.06.21 16:52
조회 3,119 |추천 9
저는 지금 직장을 다닌지 벌써 8년차입니다.
재작년에 후임으로 세 살 어린 직원이 들어왔고
초반에는 제가 눈에 보이는 실수든 뭐든 그냥 말을 아껴서 서로 트러블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을 배울때 모르면 적든 뭘하던 적어도 노력이라도 해야하는데 후임은 그냥 쳐다만 보고 항상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또 묻습니다. 처음엔 다시 알려주고 또 알려줬는데 이게 엄청 간단한건데(예를들어 한시간에 한작업씩 하는데 한 작업이 끝나면 완료했다고 체크하고 스캔하면 끝. 작업을 시킨것도 아니고 기초부터 알려주려고 작업이 끝나면 완료체크하고 스캔하는거고 어떻게 스캔하는지 알려줬지만 계속 작업이 끝나도 가만히 있고 제가 보여주면서 또하고 또하고 ) 이주가 지나도 계속 변화가 없는 모습에 화가나서 " 여기는 학교가 아니다. 모르면 메모라도 해야지. 내가 일일히 할때마다 어떻게 다 가르쳐줘요"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인상을 팍 쓰고 말걸면 대꾸도 안하던가 짜증가득한 표정으로 자기가 화가 난 표현을 다 하더라고요.
물건을 힘줘서 팍팍 잡아빼서 한다던지 딱 초등학생이 자기 마음대로 안될때 투정부리는 듯한 행동을요...

그때부터 항상 웃어주고 다 맞춰주던 저도 너무 짜증나서 지적을 하나씩 하게 됐어요. 점심시간도 항상 15분20분 늦게 들어옵니다. 혼자 작업하던 제가 방금 들어온 그 후임에게 왜이리 늦게왔냐 했더니 다른 부서 직원이랑 놀다왔답니다...(후임은 다른부서에서 일년 근무했는데 거기 윗사람들이 후임과 마찰로 짜를순 없으니 일이 많고 바쁜 제가 있는 부서로 옮겼다고 제 상사에게 들었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일을 배우는 입장인데 점심때마다 그렇게 늦는것도 바로 잡을 일이라고 생각되 시간 지켜달라고 했더니 "놀다가 늦을수도 있지" 라며 또 인상 팍쓰고 틱틱 대더라구요...
그리고 제 물건도 마음대로 써요.
제가 연차로 2박3일간 근무 안 한날에 후임이 제 방 담당이었는데 돌아와보니 제 화장품 파우치가 사라진거에요. 그래서 혹시나하고 후임한테 메신저로 내 파우치 봤냐니까 조금있다가 제방에 파우치들고 똑똑 하고 노크하더니 웃으면서 헤헤 하고 책상에 올려놓더라구요.
또 뭐라하면 틱틱대고 짜증낼게 뻔해서 그냥 냅뒀어요.

하...
이런거 말고도 스트레스 받은일이 정말 많은데
대충 다 저렇게 제가 지적하면
사과하거나 노력하는게 아니라 짜증내거나
자기가 화난티를 꼭 내요.

이런 후임 들어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후임을 받아준 상사는 사실 직급만 저희부서 담당 팀장이지 아예 일도 같이 안하고 다른 부서 담당을 맡고 있어서 여기는 신경도 안씁니다.

이런 내용 말해봤자
또래끼리 잘 이야기해서 으쌰으쌰 해봐~ 잘할수 있잖아
하면서 등을 토닥토닥 거리고 맙니다.
추천수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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