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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야야야 입니다.

ㅇㅇ |2021.06.23 10:48
조회 131,911 |추천 912
시모가 저를 부를때 야야야
시부가 저를 부를때도 야야야

듣기 싫다 예의 갖춰달라고 신랑에게 얘기했더니
신랑이 말하길 어차피 자주 안보고 나쁜 의도가 아니고
노인네들이 다 그렇지
왜 그렇게 기분 나빠하냐고 하네요

빡쳐서 일년에 한번 많게는 두번으로 방문횟수 줄였어요
호칭도 저렇지만 아쉬울때 저 찾으면서
돈 한푼 안주면서 필요한거 사서 보내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이에요,,,

저번주 금요일이 시부가 병원에서 퇴원하는
날이였고 시모가 일요일에 방문하라고 통보를 하더군요
동서네도 온다면서 다 같이 밥을 먹자네요?

겨우겨우 갔더니
역시나 저 보면 야야야
더 빡치는건 동서한테는 이름 불러요
저도 빡쳐서 신랑이랑 시동생한테
야야야 니네 일로와봐
야야야 이런건 니네가 좀 해~~
야야야 니네 뭐하냐?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시모가 뭐하냐고
짜증내면서 말하길래
시부모가 나한테 먼저 야야야 하길래
그래도 되는줄 알았다고 하니까
시모가 말하길 저는 밑에 사람이고
내 아들은 그게 아니라네요? ㅋㅋㅋㅋ

ㅅㅂ 기가차서 진짜,,,
내 남편은 나랑 서열없이 동등한 사람이고
시동생은 말 그대로 동생이지 오빠도 아니고
윗사람 아니다.
지금까지 며느리를 밑에 사람 취급한거냐?
개거품 물었더니 시동생이랑 신랑이 미안하다고 말리고,,

시부모는 여전히 제가 못배우고
교육 못받아서 진상떤거라 말하네요
사과 하기 전까지는 오지 말라길래
연 끊어줘서 고맙다고 대답했어요

영원히 안녕히 계세요 시부모님

추천수912
반대수10
베플ㅇㅇ|2021.06.23 12:32
남편이 더 나쁜넘임. '나쁜 의도가 아니고 노인네들이 다 그렇지'??? 그 노인네들이 대체 몇 살이길래? 평생을 그렇게 무식한 언행을 하셨을까요? 낼 모레 여든 되실 내 부모님은 남의 집 귀한 자식한테는 더 예의 갖추시던데!!
베플오뚜기|2021.06.23 13:31
노인네들이 다 그렇다는건좀~ 신혼초 울 신랑이 나한테 야 했다가 울시엄니한테 엄청혼났어요 노인네라 그런게 아니라 그런 노인네(시엄니)예요 지부모 못막는 쓰니님 남편이 젤 문제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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