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해요. 여기가 제 나이대 분들이 많을거 같아서요.
30후반 여자구요. 현재 160인데 62키로에요. 뚱뚱하죠.
그나마 당행은? 얼굴이 작은편이라 여전히 성인 마스크끈을 줄여야 맞고, 어깨 골격이 작아서 (뼈대는 가늘음) 옷은 아직 55네요.
물론 그래도 62키로니까 당연히 전체적으로 퉁퉁뚱뚱한 느낌이죠. 허벅지랑 허리 팔 이런데 살 몰빵이라 청바지 이런건 꿈도 못꾸죠.
자켓으로 가리지 못하는 여름, 뭘입어도 아줌마같고 (아기엄마니 아줌마는 맞지만).
하필 크롭이 유행이라 더 짜증나네여 ㅎ
20후반까지는 평생 52키로는 넘어본적이 없는데 (그땐 마르진 않았어도 딱 보기는 좋았어요) 언제부턴가 먹는게 낙?이 되면서
너무 하기싫은 다이어트 하고 요요오고 하고 요요오고 그뒤부터는 57~62키로 왔다갔다하며 10년을 살아왔네요.
아 임신때가 입덧으로 못먹어 11키로 빠져서 젤 날씬했었네요 -.-
아무튼! 서론이 길어 죄송해요.
제 식습관좀 적어볼게요.
음식은 한마디로 흰쌀밥에 짭짤한 반찬 제일 좋아해요. 김치볶으 같은거.
파스타 만들어 먹어도 마무리로는 밥+김치 조금이라도 먹어줘야해요.
고기는 정말 싫어해요.
아주가끔 일년에 한두번 차돌박이나 샤브샤브 정도는 먹어요. 근데 고기는 싫어요. 생선도 비리고.
계란은 안비리게 조리하면 먹는데 삶은 계란은 싫어요 -.-
샐러드랑 두부 너무 좋아해요.
두부는 데친건 또 싫고 -.- 두부구이나 두부조림.
샐러드나 야채는 정말 좋아하는데 손질이 귀찮아서? (저희집에서 저만 샐러드 좋아하다보니) 자주 못먹게돼요.
음식 달게 간하는거 안좋아해요. 근데 짭짤한거먹고나서 디저트로 케이크 한조각 이런건 좋아하구요.
라면은 싫어해서 잘 안먹는데 코카콜라 제로는 즐겨마셔요.
그리고 감자튀김 -.-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그걸 자주먹네요. (햄버거는 x)
뭔가 제가 적고도 살찔수밖에 없을거 같긴한데.
그래도 살만빼면 아직 나쁘진 않을 얼굴+몸인데 살때문에 옷도 늘 블랙만 입고 ㅜㅜ 속상해요.
제 가장 큰 문제는 흰쌀밥 같은데...
저 현미밥은 너무너무 싫어요. 그걸로는 살 못빼겠어요.
꾸준히 일상 음식에서 가능한 다른 방법 없을까요 ㅜㅜ
댓글보고 적는데 간식은 거의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