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4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 심리적인 문제로 궁금한게 많아서요
여자친구가 평소 자존감이 조금 낮고 자신감도 없는 편이에요
그래서 저한테 많이 의존하기도 하구요
저는 의존은 여자친구에게 있어서 굉장히 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힘들때는 언제든지 의지해도 되지만 의존하게 되면 너라는 사람으로써 자존감을 갖기 힘들고 서로에게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을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자존감을 갖게 해주기 위해 항상 우리 여자친구가 가장 예쁘다고 해주고 어떤 일을 잘하든 못 하든 남들과 비교할 필요없고 잘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도, 못 한다고 해서 모자라거나 나쁜 사람도 아니라고 말을 해줘요
그리고 너라는 사람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예쁘고 좋은 사람이라다고도 말을 해주고요 또 너가 동경하는 사람들도 모두 똑같은 사람일뿐이니 너무 남들을 부러워하거나 비교할 필요도 없다고 말을 해줘요
그런ㄷ 가장 큰 고민은 이런 얘기를 할때마다 그때 당시에는 기분좋아하고 고마워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정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아요 이런 대화를 한 후에 돌아서면 다시 약간 남들보다 부족하다 생각하는건지 남들에게 피해만 끼친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누구나 장단점이 있고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을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아요
여자친구가 저희 집에 오기로 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울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이런 적이 없었기도 하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어디냐고 물어보고 바로 나갔어요
가서 보니까 전동퀵보드를 타다가 넘어졌는데 앞니 하나 깨지거 입술이 찢어졌더라구요 바로 구급차 불러서 병원가서 치료받고 물어보니 저한테 너무 피해끼치는거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데요 미안해서
그럼 내가 이상한거 알아채지 못 하고 화나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으면 어떻게 하려고 했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집에 가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입술은 그냥 약 바르고 이빨은 다음에 병원가서 하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 말 듣고 뭔가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여기서 느낀게 여자친구는 자기 자신을 많이 아끼거나 사랑하지 않는거 같았어요 본인 스스로
항상 제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갖고 살아야하고 그래야 본인 스스로 행복할 수 있고 그런 둘이 우리가 되서 만나야 가장 좋다고 얘기했었거든요
그래서 항상 여자친구가 예쁘게 하든 안 하든 항상 언제나 어떤 모습이든 예쁘다고 해주고 어떤 일을 해도 잘하든 못 하든 고생했다고 해주는데 이렇게 말해준다고 해서 여자친구가 자기를 사랑하게 되고 자존감이 생기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그때 당시에는 기분 좋고 고마워하는 정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인 스스로도 문제인걸 알고 있고 고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최대한 도와주고 싶어요 정말 좋고 예쁜 사람이에요
계속 꾸준히 말해주면 좋아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있었던 일로 나아지고 있지 않는거 같다는 생각때문에 걱정되서 글 써봤어요 두서없이 정리도 안 되고 길어서 죄송합니다
혹시 본인이 직접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셨다거나 도움을 준적이 있거나 하신 분들은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