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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맘 먹고 선물한 루이*통 지갑 ~ 완전 황당해요~(사진 有)

황당억울해... |2008.12.08 10:28
조회 134,076 |추천 0

지난 7월에 큰맘먹고 *데백화점에서 신랑 생일 선물로 구입한 루이*통 지갑..

 

제가 좋아하는 제품이기도 하고,, 모처럼 신랑한테도 좋은 제품으로 사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채 석달도 안되어 바깥 가죽이 벗겨지고 내부 가죽이 일어나

 

황당한 마음에 롯* 매장으로 갖고갔지요..

 

지갑 표면에  예를 들어서 표현하자면 사람 피부에 껍질이 살짝 일어나듯이,,

 

지갑 아래쪽 부분 가죽쪽에,, 표면이 살짝 결따라 들린겁니다,

 

일주일이나 걸려 본사 올라갔다오더니 결국엔 고객 과실이라나요.

 

교환은 커녕 수선도 안된다고 합니다..

 

지갑이라는게, 사용하다보면 가죽은 질이나기 마련이고

 

흠도 가기도 하지요,, 옆에 벌어지기도 하고,, 박음질부분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이런거야, 당연히 사용하면서 생기는 흠이지요,,

 

하지만, 이 지갑부분을 자세히 보면,,

 

결따라 조그만하게 가죽이 들려있습니다

 

세상에 어느 고객이 자기가 들고다니는 지갑을,

 

일부러 찢어서 가죽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놓는답니까??

 

그리고 일부러 이렇게 만들기도 힘들거 같은데.. 왜 고객 과실이라는지..

 

뒷주머니에 아무렇게나 꽂고다니는 것도 아니고

 

양복 안주머니에 가끔 계산하거나 할때 말곤 꺼낼일도 잘 없는 지갑이

 

그냥 망가졌으면, 브랜드 없는 보세 비닐지갑이라해도 당연 교환해주는 거 아닌가요?

 

3년도 30년도 아닌 3개월인데,

 

명품이라는 게 세월이 흘러 손때묻을 수록 더욱 빛나고,

 

딸에게 아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그 정도의 가치를  자랑하더니.. 

 

3개월만에 망가지는 지갑같은거 선물했다가는 톡톡히 망신만 당하겠네요.

 

저도 직접 가서 사지 않았음 짝퉁아닌가 의심했을 정도니까요....

 

안되겠다 싶어서 고객과실이란 말 들은 이후

 

매장에 한 번 더 가서 큰소리도 내봤는데

 

역시나 방법은 없다, 수선도 교환도 안된다는 말만 돌아오네요..

 

왜 그 제품이 고객과실이라는 답변이 왔는지,

 

최소한의  에프터 서비스조차 요청할수 없는건지,

 

그런 설명도 없이..

 

우겨서 2차 심의 보내긴 했는데.. 별 희망은 없어보여요 ㅠㅠ

 

정말 무슨 다른 상품으로 바꿔달라, 피해보상 해내라는 것도 아니고

 

내 사용하는 물건이 망가졌으니 고쳐주던지, 못고치면 바꿔달라는데

 

무슨 녹음기처럼 죄송하다, 어쩔수 없다 소리만 반복하고

 

아예 대화를 거부하는 듯한 직원들의 태도 역시 정말 어이없고 실망스럽네요.

 

좋은 마음으로 이니셜까지 넣고 곱게 선물한 지갑이

 

이런 식으로 돌아와서 정말 분하기까지 합니다.

 

최고의 제품이라고,, 최고의 명인이,, 루이*통만의 소재로,,

 

전 세계에 자부심을 가지고 만드는 회사의 물건이

 

이 정도의 일반 제품보다 못하다는 점과,,

 

그런 일에,,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도 갖추지 못한 회사라는 점,,

 

이런 제품을 명품이라는 단어를 쓸수 있는건지 조차 의심스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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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일단|2008.12.08 11:14
일단 본사에 보냈다는거 자체가 거짓인거같습니다. 루이비통 본사로 보낸다는 말이 프랑스로 보낸다는 말인데 일주일 밖에 안걸릴리가 없고요.. 안보냈을 확률이 높아요. 저도 예전에 가방수선 맡겼는데 3개월있다가 돌아왔습니다.. 수출했다가 수리조건으로 재수입되는 거라 일주일밖에 안걸릴수가 없구요.. 본사에 안보낸겁니다. 그냥 한국 루이비통사에서 지네가 자체 판단한거같네요. 그리고 루이비통 저 가죽은 인조가죽입니다...진짜 소가죽 이런게 아니란말이죠.. 그래서 이런 건조하고 추운 겨울날에는 가죽이 저렇게 될수가 있습니다.. 루이비통 측에서도 이건 가죽 자체의 문제기 때문에 고객과실로 떠넘기는 거구요.. 저거 하나 가죽 이상해서 교환 판정을 해주면 다른 소비자들의 구매품도 모두 교환을 해주어야 하거든요.. 루이비통이 그래서 명품 치고는 별로라는 겁니다. 인조가죽을 쓰면서 온갖 명품인척은 다하고.. 루이비통 가방은 황토색 카우하이드부분만 소가죽이고 나머지 몸체는 다 인조가죽입니다.. 거기다가 진짜가죽 제품은 가격이 3~400만원을 호가하고요.. 그래서 전 루이비통 예전에나 샀지 요샌 안삽니다^^ 저건 루이비통측에서 끝까지 밀고 나가면 아마 교환, 환불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명품이고 뭐고 원래 잡것들이 팔기전이랑 팔고난 후가 태도가 아주 다르거든요~~
베플.........|2008.12.09 02:54
백화점에서 일하는 사람인데요... 고객님이 수선이나 본사심의를 의뢰하면 저희 매장 같은 경우는 3년이 지나도 본사에 수선이나 심의를 다 넣어드립니다. 명품이라고 칭할수도 없는 브랜드도 그정도인데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 루이비통이 글 올리신분 말대로라면 문제 있네요. 가장 큰 문제는 매장 매니저가 문제 있는거구요. 저희매장 같은 경우는 매니저가 본사에 승질 내면서까지 어떻게 해서든 다 넣어드리거든요..그래서 1년된 제품도 새제품으로 교환승낙까지 받아냈구요.. 백화점 자체에 일단 컴플레인 거시구요.루이비통 국내수입지사에도 컴플레인 넣으세요. 일단 백화점은 컴플레인 걸리면 타격큽니다. 글쓴님 기운내세요! 한두푼하는 지갑도 아닐텐데...^^; 제가 해드릴수 있는건 이런 말 뿐이 없네요..화이팅!
베플똥지갑|2008.12.08 10:39
똥지갑이 저렇게 된다는게 말이 되는가요? 요즘은 메이드인 차이나도 저렇게는 안만들겠어요 혹시 롯데서 짜가 판거 아닐까요? 이건 정말 롯데랑 루비뚱이랑 양쪽에다 클레임을 걸어야 할것 같아요... 몇십만원짜리가 3개월만에 저렇게 되면 누가 그 돈 주고 명품사겠습니까???? 그리고 평품을 판다는 업체에서 그따위로 고객대응을 하다니요 진짜 루비똥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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