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친과 사귄지 얼추 137일 되었네요.
근데..저 요즘 이 남친과 헤어지고 싶어요.
한창 둘이 뜨겁게.?ㅋ 사랑할때는 잘 몰랐는데...
시간이 흐르고...날짜가 지나 갈수록 지금의 제 남친에게 많이 지쳐 있는거 같아요.
남친과 전...서로 사는 집이 가까워 거의 맨날 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다른 연인들이 느끼는 신비감이 덜 해요.
끌리는것도 덜 하고..암튼 그래요..
근데..그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남친이 말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절 무시 한다는거에요.
제가 모라 하면..
니까께 몰 아냐?이런식으로 말하고.
쥐뿔도 없는게..이런식으로 말하고.
오늘은 제가 이 남친에게 더욱 기분 나쁜 일이 있었어요.
제가 남친과 메신져 데이트를 하거든요.
근데..제가 제 메신져에 보면 닉네임을 적는란이있는데..
제가 그 글 귀를 만든지는 한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전 제 나름데로 그 남친을 사랑하는 맘으로 그 글을 만들었거든요..ㅡㅡ
근데..한 일주일전까지는 가만히 있던 사람이 오늘 쪽지로 제가 글을 보냈어요..
그 닉네임 바꾸라고...ㅡㅡ
그래서 왜 바꾸냐고 했더니..
그냥 바꾸래요..불쌍해 보인다고 하네요..
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불쌍한 제가 되기 싫어서 그 사람 말데로 그 글귀 지워버리고 다른 글로 간단히 적어 놨어요.
갑자기 그 사람이 싫어지네요!!
어제는 제가 아는 동생과 호프집에서 술을 먹으러 갓어요.
먹고 싶어서..그냥 먹고 싶더라구요..
우울하고..기분이 좀 그래서....ㅡㅡ
제가 요즘 병원에 다니는데..
솔직히 술을 먹으면 안 되는데..
요즘 남친과 사귀면서 힘들기도 하고..제 갠적으로 힘들고 그래서 술을 좀 많이먹었어요.
같이 간 동생과 6,000CC를 먹었으니깐요..^^
암튼..술을 먹고 있는데..갑자기 남친이 미워지더라구요..
제가 오빠에게 술을 먹는다고는 했지만...
시간이 지나도록 연락한통이 없으면...여자친구가 집에 잘 들어 갔나..궁금해서라도 전화를 할텐데..
전화 한통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어요...
띠릭릭.............
받더라구요..
받는곳이 노래방이더라구요..
신이 났겠죠...
많이.....
전화 통화를 하면서 남친과 말다툼을 햇어요...
너가 내 생각이 그렇게 난다면...
니가 노래방에 가던 길에라도 나에게 전화 한통 할 시간 없냐? 이렇게 말을했더니..
남친이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전 더욱 기세등등해서 막 뭐라했어요..
재수없다는등...니가 그러고도 남친이라 하냐...이러기도 하고..
노래방에 가니 신났지? 이러기도 하고...
암튼... 혼자 뭐라 막 하고...그냥 끊어버렸어요..
전 넘 화가 났어요..
그리고 술을 먹고..기분이 더욱 우울해지더라구요..
암튼...그렇게 놀다가 집으로 갈려고 밖에 나와서 차를 타고 집에 갔어요..
집 근처에 왓는데..아까 제가 남친에게 너무 한거 같아서 얼굴 한번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남친의 집 근처에 가서 만나려고 통화를 했는데..
남친이 자기 친척 누나네 집에 있데요..
그래서 전 그럼 근처에서 만나자.. 그랬더니..알았다고 하더라구요..
넘 늣은 시간이였지만 남친을 만났어요..
근데..남친이 ㄴ자기 친척 누나한테 인사 하래요..
그래서 전 좀 망설였는데..남친 입장도 있고해서 알았다고하고 누나네 집에 갔어요...
남친은 벌서 술 한잔 했더라구요..
암튼...서로 인사를 하고...서로 궁금한점..등등..
두어시간 동안 대화를 하고 새벽 2시가되서야 그 집을 나왔죠..
사실..솔직히..첨 인사 가는데..
얼굴도 이쁘게 하고 가고 싶고..
옷도이쁘게 입고 가고 싶고..
이러고 싶었지만..어젠 우연히 갑자기 가느바람에 좀 맘이 상했어요..
근데..남친이 전 이해 안가요...
남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거에 대해서 싫어해요..
무시하는 말이아닌..인생의 선배로써..충고를 해주는데..
그충고 같은게 듣기싫은가보더라구요..
그런것 때문에 어제 그 친척 누나한테 남친하고 트러블이 생겼었요..
남친은 참 고지식해요..
그리고 저랑 스퇄도 틀리고..
그 사람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보고 있으면...
전 그런 생각을 해요..
나중에 나랑도 결혼하면 저럴까?..
계속 그런 식으로 살아간다면...
부인인 사람은 속 터질거에여..
단 지금은 제가 그 사람의 부인이 아니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여친이지만..
요즘 제 선택이 옳았나 싶은게..
머리 아파 옵니다.
저도 솔직히 그 사람에게 잘 하는거 없어요..
하지만..
남친과의 문제는 자꾸만 힘듭니다.
때론 견딜수도 있을테지만..
때론..넘 힘드네요...
헤어지고싶어요...
하지만..남친이 넘외롭게 자라고..말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면에서는 그 사람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워요..
그래서 제가 그 사람을 위해서 조금만 참고..견딜려고 하는데..
언제까지 견딜수 있을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