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라서 얘기하는 나의 첫 이야기야 정말 친한 친구들에게만 말하고 말한 적이 없는데 정말 다시 만나 듣고 꼭 승우에게 내 감정을 전하고 싶기도 하고 나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 잠시 일단 글이 길어 만약 귀찮으면 끝에만 봐도 돼
일단 정말 눈물만 났어 이 곡은 승우가 앨리스에게 하는 말이기도 한데 나에게는 이 노래는 할머니와 아빠가 생각나는 곡이었어 일단 내가 왜 눈물이 났냐면(여기서 부터는 정말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나와 그래서 좀 많이 길어..) 친할머니가 일단 굉장히 일찍 돌아가셨어 병을 앓고 계셨는데 근육이 점점 굳는 루게릭병이라는 병을 앓고 가셨는데 할머니가 하늘로 가신 계절이 겨울이었어 차디찬 2월에 가셨는데 그때 나는 7살이었고 내 동생이 1살 때 돌아가셨는데 7살 때의 나는 정말 아빠는 너무나 강한 사람이고 눈물 한 점 없는 슈퍼 히어로 로봇 같은 사람이라고 느껴졌는데 그날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엄마와 언니 동생과 함께갔어 언니는 엄마와 있고 동생은 아직 너무 어렸기에 외가 쪽 이모들이 와서 동생을 보살펴 주셨어 그리고 나는 작은 아빠와 아빠랑 같이 있었는데 아빠가 절을 하시는데 아빠가 절을 하고 이제 올라와서 절을 한번 더 해야 하잖아 그런데 아빠가 절을 하고 한동안 못 잃어나시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아빠한테 가서 괜찮아요? 이러는데 아빠가 나를 끓어안고 우셨어 그래서 내가 아빠 어깨 토닥토닥 해주면서 했던게 아직도 10년 넘게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 나 슈퍼 히어로 로봇 같던 아빠가 한 순간에 순진하고 맘 약한 친가 집안의 첫째 아들로 보이던 순간이기도 했지 아빠가 3형제 중에서 첫째이시기도 하고 삼촌도 장애를 앓고 계셔서 아빠의 심정을 알 수는 없지만 굉장히 아빠 마음은 찢어지고 막막했겟지 그리고 그렇게 장례식을 마친 후 며칠 뒤 내가 잠이 어렸을 때는 정말 없고 어쩌다 많은 날에도 정말 조금 조금씩 여러 번을 잤다고 하더라고 엄마가 근데 내가 새벽에 정말 많이 깨서 만화 보던 걸 보면 정말 조금 조금씩 많이 자긴 했었어 아무튼 새벽에 잠깐 일어났는데 아빠가 엄마 하면서 울면서 네잎클로버를 가지고 계셨어 물어보니까 꿈에 할머니가 나오셨다고 하더라구 그때 아빠가 아직 할머니를 많이 그리워 하구나 이런 생가가을 했었어 그리고 최근에 다시 만나가 나오기 전에 아빠한테 할머니가 다시 돌아오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어 봤는데 아빠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고 할머니와 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셨는데 정말 눈물이 핑 도는 거야 그리고 나서 다시 만나가 나와서 들었는데 정말 눈물이 계속 나더라고 그리고 그 가사가 정말 나의 마음에 계속 박혀서 눈물을 나게끔 했던 것 같아 "시간이 멈췄더라면 지금 너의 손을 잡고 있지 않을까 그날의 너에게 간다면 너에게 말할게 내 하루의 전부였다고" 이 말과 아빠의 평소 모습이 겹치면서 정말 눈물이 게속 났어 비록 할머니가 내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지만 요양 보호사님과 아빠 통해 할머니와 많은 추억을 만들었거든 그래서 더 눈물이 나기도 했고 먼 미래이겠지만 아빠의 모습이 나의 미래의 모습일 수도 있다고 생각 하니까 눈물이 계속 나더라고 그리고 아빠께도 이 노래 들려 드리니까 아빠도 할머니 생각 났다고 하시더라.. 진짜 승우에게 이 한 마디 해주고 싶다 "승우 덕에 위로를 받았고 보고 싶은 사람과의 추억을 다시 한번 더 생각나게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정말 이 노래로 아빠와 나 서로 펑펑 울었고 위로를 정말 많이 받았어 다른 앨리스들에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 왔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이런 느낌으로 노래가 다가와서 너무 고맙고 소중한 노래인 것 같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