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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활비 주는게 맞을까요?

ㅇㅇ |2021.07.02 21:21
조회 165 |추천 0
안녕하세요 현재 28살 9년차 직장인입니다.

저희 가족 얘기를 하자면 , 제가 어렸을때 엄마는 아빠와 이혼하셧고 , 식당일을 하시며 언니와 저를 힘들게 키워주셧습니다.

저와 언니는 19살에 타지로 나가 취업을 하였고 , 월급 240에 엄마에게 각각 100만원씩 2년간 드렷습니다. 엄마는 저희 취업과 동시에 식당일을 관두셧구요.

현재는 , 언니가 회사를 그만두고 결혼을 하니 엄마에게 용돈을 못주는 상황이고 , 저는 매달 100만원씩 주는게 버거워 3년간 70만원씩 드리다가 지금은 20씩 주고잇는 상황입니다.

저희 엄마는 일을 관두신지 10년정도가 되엇는데 .. 자꾸 코로나 , 나이많아서 안써준다..(52세 이십니다) 등 .. 핑계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으십니다.
항상 tv만 보시고 외출도 잘 안하십니다 .. (편찮으신건 아님)

저도 이제 슬슬 결혼 준비도 해야하고 , 대출도 갚아야하는데 엄마의 생활비를 주는게 버겁습니다..
만약 일을 하고 계신데 생활비가 부족하신거면 저도 힘내서 드렷겟죠 .. 하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일을 할수는 잇는데 본인이 하고싶어하지않는게 너무 느껴져서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며칠전에 진지하게 이야기 햇더니 자꾸 회피하려고 하시고 "알겠어 이제 돈주지마 알바라도 뛰어야겟네" 이런말만 반복하시며 제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않으셧습니다 ...

저는 엄마 지원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저와 언니에게 손만 안벌리셧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이기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이대로 계속 용돈을 드려야 맞는건지 ..
조언부탁드립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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