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같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톡톡을 간간히 보며 웃고있는
31살 회사원 입니다..결혼한지 3개월정도 됬구요
일단 제목만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시죠? 사연인즉슨
제 아내와 저는 2년정도 연애를 하고
정말 싸움한번 제대로 못해본 상태에서...
(이상하게 항상 듣거나 대화를 해보면 내가 잘못한걸 느껴요..ㅡㅡ;)
싸울일 있어도 싸우는것 보다 기분풀어 주는게 더 힘들다는걸 알기에..(나만그런건지원...)
먼저 숙이고? 들어갑니다...그렇다고 아내가 머 크게 잘못할일도 없지만요..
순전히 제 잘못이 대부분 크죠..^^;;
아무튼 나름 사랑하며 결혼까지 무난하게~ 골인
혼수(집) 및 결혼비용 으로도 별로 마찰도 없었구요..
그렇게 저희는 아주 무난하게 출발을 한샘이죠~(톡 읽다보면 그런듯 싶어요..ㅡㅡ;)
허허.. 그러나 전혀~ 예상치 못한데서 상황 시작되고 말았습니다.
저는 TV 보는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드라마나 쇼프로를 아주 좋아하죠~ 못본게 있다 싶으면 녹화를 해서라도
보는 정도죠...
아내도 문론 TV를 좋아해서.. 쇼파에 앉거나 누워서 TV보며 깔깔거리고 이야기하면서
휴식을 즐기는 편이죠...
여기까지는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잠잘 시간이 되면..
이상한 상황이 벌어 집니다..
참고로
저는 어렸을때(혼자살때)부터 TV를 보면서 잠이드는
이상한 습관이 있습니다(병일지도..ㅜ.ㅜ)
그냥 조용히 잠을 청하면 잠이 잘 안옵니다...
정말 늦은시간이나 피곤할때는 제외하구요..
TV보다 스르르 잠드는걸 당연스레 생각을 하고
결혼해서도 크게 문제가 되리라 생각을 못했지요..
그건 저의 큰 착각 이였습니다.
제 아내는 TV를 틀어논 상태에서 절대~ 못잡니다...(조그마한 소리에도 잠에서 깨는 스타일입니다.)
대략 감이 오시죠...
잘 시간이 되면(보통 12시~1시)
제 와이프 조용히 안방 침대로 가서 자고
저는 쇼파에서 TV보다 잠들어 버리는경우인거죠...
처음엔 몇번정도 아내가 쇼파에서 잠든 절 깨워서 침대로 가라고 한적이 있었죠
하지만..매번 그러니 귀찮아 하더군요..그래서 그냥 혼자 자버리더라구요..ㅜ.ㅜ
처음엔 저도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을 해서 몇번이고 TV를 끄고 침대에서 잠을 청해보았으나
점점더 정신이 또렷해진다는...
아내도 이런 습관을 이해못하고 짜증나 하더니...
이젠 그러러니 한답니다..분위기가..(이상한 사람으로,,)
이젠 잘시간이 되면 아내는 침대로 저는 쇼파에서
원치않는 각방을 쓰게 되어 버렸답니다.
이러다 정말 평생 각방을 써야 할지도....
아...문론 제가 잘못된걸 알지만...
도저히 고쳐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TV를 없애버릴까도 생각해 봤지만...
아내가 TV를 보는걸또 좋아하고..저역시도 마찬가지구요
TV를 안보고 잔다 하면 잠이 안와 뒤척이다가
겨우겨우 잠들고 그날 하루는 뒤숭숭하구요
아무튼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여러분들께 의견 및 조언을 듣고 싶어 사연올립니다.
혹 저와 같은분들이 계실지도 궁금하기도 하구요..
나름 심각 하답니다~ㅜ.ㅜ
많은 의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