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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취급없는 간조의 소아과 퇴사 기념글

|2021.07.09 00:33
조회 1,868 |추천 5
군산에서 간호조무사 일하다 퇴사했는데
이렇게라도 해야 화병이 안날듯 하네요
수간호사 태움 때문에 첫출근날 점심에 무단퇴사했다는 사람,
울면서 나갔다는 사람 수두룩하다는 얘기 들었을 때
도망쳤어야 했는데

활활 사람을 재가 될 때까지 태워서 정말 텃새도 갑질도
아닌'태움'말 하나 잘지었어요

(급 열받으니 반말로씀)
아침에 네가 시킨대로 혼자 1시간 일찍 출근이라 새벽에 도저히 밥이 안넘어가서 두유라도 챙겨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놨더니만
그래 먹을 수는 있어 집에는 왜 가져가니 형편 어렵니
사비로 과자라도 사다 놓으면 그자리에서 혼자 다 쳐먹는
너 덕분에 입사 3개월만에 8키로 감량했다 고오맙다

다른 직원이 시킨 떡볶이 만두 좋아한다고 하니까
많이 먹으라며 지가 산 것도 아니면서 인심 쓰는척 하더니
"네가 먹은 만두가 그게 다였나보다 이제 없네" ㅇㅈㄹ
엄지손톱만한 물만두 3개 먹는게 그렇게 꼴보기 싫었니
만두터지듯이 볼따귀좀 터져볼래?

지 기분 안좋은 날엔 꼭 보란듯이 본인 커피 달랑 하나 사서
들고오던데 다른 직원은 너 좋아서 네거까지 사오는 줄 알아?
남이 사온건 꼬박꼬박 챙겨 먹더니
너랑 10년 넘게 일한 직원, 20년넘게 일한 원장도 있는데
그 아침에 유치하게 그러고 싶니
먹는거 사소한거에 인성이 보이는 거야

누가 빵이라도 사오면 그거 다 맛보고 싶어서 칼로 다
난도질해 놓고 먹어야 직성 풀리는 건 집에서나 해
가정교육 못배운 티 내지말고

알파벳 P를 대가리 먼저 쓰던 막대를 먼저 쓰던
그게 그렇게 언성 높일 일이야?
니 대가리를 후려 쳐버리고 싶다

데스크에 있는 사람 접종실까지 부를거면 한 번에
할 말 정리해서 부르면 되지 몇 번씩 오가게 만드는 것에서
희열 느끼지? 변태같은 년아 부르면 오니까 네 똥개같고 좋디?
개똥만도 못한년

막내? 그래 나이 어리고 신입이라 막내지 네가 로컬병원
수간이건 20년차이건 그게 단순히 사람한테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건 아니야 머리에 똥만 찬 멍청한년아
그래도 네 머리 가득찬 똥내 없애려고 향수 들이붓고
다니는거 보면 참 안쓰럽긴 하더라 힘내

직원들 퇴근시간 맞추려고 정신없이 청소하고 기구 씻고 있는데
실컷 핸드폰 처 하면서 혼자 옷 갈아입고는 지 방 쓰레기통
안비웠다고 원장한테 가서 울고 불고 힘들다고 쌩쑈하냐
병원 벽에 똥칠할 때까지 다녀라

사람이 고기덩어리야? 간호사는 의사랑 같은 등급이니까
원장대하듯이 너 대하라고?주둥이 썰어버리고싶다
그래 네가 부원장이라며 지랄 부원장이 코로나로 환자 없으니까 다같이 불려가서 원장 앞에서 잘리고 있냐
지도 월급받는 직원 주제에

원장이 장기휴업한다고 공지를 했으면 다른 직원이 두달 치
알콜솜 만들고 물품 채우고 있을 때 말을 해줘야지 쌩까고
너 혼자 점심에 면접보고 오냐 상종못할

야이 출근해서 커피포트에 물이 없으면 받아와야지
너 쳐마실 믹스커피만 종이컵에 부어놓고 오픈청소하느라 바쁜 직원들이 받아올 때까지 앉아서 기다릴게 아니라

지 커피마실 종이컵 안채워놨다고 사람 앞으로 고꾸라질 정도로 등 퍽 때리고(과장아님) 실수했다고 손등 쳐버리고
나랑 경찰서 갈래?
내가 오로지 경력 1년 채우려고 참았다마는 그정도로 감정조절 못할거면 네 발로 감옥들어가 그게 너 낳아준 부모에 대한 예의야
그 더러운 손으로 애기들 접종할 때 양심 안찔리니?
그래놓고 맘카페에 소아과 추천글 뜨면 지 아닌척
지이름 추천하는거 참웃겨

네가 다른병원 신입 계속 바뀌는 걸로 뒷담화 할 처지니?
덕분에 많이 웃었다~

아 그리고 치아교정해서 음식물 많이 끼는건 알겠는데
치실하고 거울 좀 닦아놔 거울에 침투성이야 뱉을거면
네 얼굴에 직접 뱉어 내가 대신 해줄까

더러운거 또 생각났네 좀 씻어 제발
씻었으면 로션 좀 바르던가 바지를 자주 빨던가
너 바지 벘을 때 하얀색 가루 우수수
떨어지는거 보고 구역질나 미치는 줄 알았다
바지가 겉에는 검정인데 속은 흰색이야
옆에 앉아서 벅벅 긁지만 말고 목욕탕 가서 때라도 밀던가

날궂이라도 하는 날엔 불러놓고 지가 왜 화났는지 맞춰보라는건 뭐야 내가 무당이야? 네가 그럼 아무 이유없이 화내는
또라인줄 아냐고? 어 너 또라이야 네 기분대로 볼펜 던지고
들으라는 식 한숨쉬고 키보드 부시듯 두드리고 바늘통 발로 차고
네가 20년차나 됐으면 기분 나쁜걸 말로 하면 되지
1년도 안된 애한테 뭐하는거야?

그래놓고 내가 구체적으로 뭘 잘못했는지 말해달라니까

무려 10개월 전에 지가 내폰 캘린더 몰래 훔쳐보고는
내가 지한테 '감히'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대들었다고?
야 남의 핸드폰 훔쳐 보는거 자체가 범죄야
핸드폰이 켜져있어서 우연히 봤다고? 웃기고 있네
우연히 글씨가 작아서 보이지도 않는 캘린더를 화면 꺼질까봐
손가락으로 드래그하면서 쳐다보니
네가 그런짓 하니까 다른 직원들이 너만 오면 사적인 얘기
하다가도 멈추는거야 너랑 말섞기 싫어서 

그래서 뒤에서 몰래 숨어서 듣고있니?

평소에는 바닥 울리게 구두소리 내면서 다니다가 일부러
뒤에 서서 폰하는척 발소리도 없이 듣고 있는거 보면 진짜 소름이야 네 행동이 떳떳하지 못하는건 아는거야?

사람이 인사를 하면 쳐다봐야지 발소리 내면서 씹고 들어가고
문 부숴질 듯 닫아놓고는(과장아님)
나와서 인사 안한다고 하는건 뭐야
그런식으로 사람 태우니까 재밌니?
일부러 큰소리로 쳐다보지도 않는 니 뒤통수에 인사하면
쳐다도 안보고 비꼬듯이 안~녕~하세요~
ㅇㅈㄹ 할거면 아예 하지를 말던가

받지도 않는 인사 끝음 내려서 했다고 위계질서 없다는
수간한테 누가 멜로디언으로 고막 좀 쳐주세요

너 혼자 쓰는 접종실은 하루종일 빵빵하게 냉난방하고 점심시간에 외출하고 오면서 데스크 직원 셋이 여름에 땀 뻘뻘흘리며 참다가 에어컨 아니! 선풍기 하나있는거 틀면 와서 귀신같이 와서 끄고 겨울에 추워서 온풍기 틀면 와서 끄고 어휴 심보 못된건 고쳐 못쓰니까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라

본인 앞에서 말 못하고 뒤에서 글이나 쓴다고요?
그게 사회생활 아니겠어요 지 기분대로 행동하는게 더
병신이죠 병신한테 사람말 해봤자 뭐해요

이상 퇴사날 한풀이였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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