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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한테 제가 심했나요?

ㅇㅇ |2021.07.09 11:47
조회 31,217 |추천 185
며느리는 제일 밑에 사람이고
가정부 취급에 막대하는건 기본이고
내 아들은 귀하지만 넌 아니라고 대놓고 얘기하며
막말에 주방일 이따위로 할거면 다신 오지 말라고
시모가 연 끊어줬어요

덕분에 2년 안보고 살았고
최근에 친척분이 돌아가셔서
어쩔수 없이 시부모 만났는데
절 보더니 연락도 없네?
넌 우리가 궁금하지도 않은가봐?
시댁에 안오는 며느리는 너밖에 없는거 알지?

이러길래 빡쳐서
잘해줘야 자주 갈거 아니냐
그리고 일하기 싫으면 다신 오지 말라고
연 끊어놓고 왜 이제와서 가족인척 하냐
얼굴 보자마자 왜 이런 얘기를 하냐
너무 매너없다
잘해주는건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사람에 대한 존중을 해라

한바탕 하고 왔고 신랑이 말하길
자기 부모지만 너무 무식하다고,,,
연락오는거 다 막아줄테니
그냥 지금처럼 무시하고 살으라네요
시부모는 제가 미쳤다는데
여러분이 보기에도 제가 미친건가요?
추천수185
반대수5
베플|2021.07.09 12:05
시부모 눈에는 미친거죠. 내발밑에 무릎꿇고 조아려도 시원치 않은데 감히 종년따위가 고개들고 바른말 하니 미친거로 보이죠. 남편도 남의편 아니고 남편이니까 다행이네요. 지금처럼 하셔도 얼마 안지나면 주변친척 지인 동원해서 불쌍한척 화해하자 할거에요. 연 끊고 안보면 본인들이 백퍼 손해라는걸 깨닫거든요. 거기에 말려들어가지 마시고 몇년 텀을 두세요. 그래야 조금 조심하고 함부러 안하더라구요. 나도 결혼전에는 연 끊었다. 하면 그래도 어른인데 어떻게 그러지? 했어요.속으로만요. 그런데 이해 가더라구요. 아! 이래서 끊는구나 살려고. 저도 그과정 겪고 지금은 잘지내요.
베플ㅇㅇ|2021.07.09 11:57
그와중에 남편복은 있으심
베플0ㅇ|2021.07.09 12:53
그냥 계속 미쳐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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