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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마사지방을 갔는데...

구른당 |2021.07.09 21:02
조회 15,699 |추천 1

안녕하세여


30살 먹은 남자입니다. 어디다가 고민을 적어야될지몰라서 여기다가 씁니다


밑에서부터는 편의상 음슴체로 가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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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게 아니라


지금은 결혼 3년차인데


오늘 와이프가 허리랑 목 등등이 안좋아서 마사지(건저남사지임)를 받으러간다 하더라구


나는 일중이고 오늘 와이프는 연차


그래서 내가 일마치고 마사지끝나는 시간에 데리러갔지. 마사지는 어땟냐. 마사지는 좋앗냐


마사지 좋았데. 그리고 내가 아 여자마사지사냐 남자마사지사냐고 물어봣는데, 갑자기 뭐 서두가 길어지는거야.


원래 2시간에 11만원짜리 마사지 받기로했는데 길가다가 간판에 1시간에 3.3짜리 마사지있데서 거기로 갔데.


그래서 거기 갔는데 결제하고 나니까 마사지사가 남자밖에 없더래.


그래서 이미 결제했으니 남자마사지사한데 스포츠마사지(전신)을 받았더래.


뭐 남편입장에서는 조금 기분이 별로였지. 이걸 쿨하게 넘길수도있지만 난 그러지못해서..


그래서 조금 삐져가지고 뚱해 있는데, 차 안에서 계속 역시 마사지사가 남자가 힘이 좋다. 다르더라.


다음주 금요일에 또 가기로 했데. 그래서 내가 빡쳐서 아무말도 안하고있었거든.


그러니까 자꾸 나한테 마사지 같이가자고, 오빠가 마사지 안할거면 내가 밖에서 차라도 마시고 있어라. 이렇게 얘기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걍 짜증나서 아무 대꾸도 안하니까.


자기는 뭐가 문젠지 모르고 오빠 왜 아무말도 안해? 회사에서 무슨일 있었어? 자꾸 이런식으로만 말을 하는거야. 와이프 나이가 29살인데 진짜 내가 뭐땜에 화낫는지 모르더라고. 


그래서 차안에서도 싸우고 집에와서도 싸우고 (사실 싸운다기보다는 내가 말을 씹고있는상태) 지금 냉전상태인데


이거 내가 잘못한거임??ㅠㅠ

추천수1
반대수42
베플ㅇㅇ|2021.07.10 01:00
일단 같이 가보심이
베플ㅇㅇ|2021.07.10 06:40
속 조카 좁네 저게 화낼 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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