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이란거는 보기만 해왔지 제가 이렇게 쓰게 될줄이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서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써봅니다.
저는 23살의 B형 여자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24살의 A형 남자입니다.
처음에는 무뚝뚝한 사람 이였던 남자친구...첫인상이 어찌나 싸가지도 없어보이고..무뚝뚝해보이던
지...헌데 그렇잖아요 여자분들 요즘 나쁜남자란 이미지를 많이 선호 하시는것같은...
그래서 인지 남자친구에게 많은 관심이 가더라구요.. 저한테 싸가지 없는 상막한 표정을
지어도 전 뭐가 그게 좋았다며, 먼저 관심을 주었는지... 10월초부터 지금까지 사귀면서,
제가 헤어지자는 말을 무려, 3번이나 했습니다. A형이란걸 알고 초기에 전 A형남자에 관한
지식을 알아보려 초딩인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제가 남자친구한테 상처나,기분을
나쁘게 안하고 싸울 원인 제공을 하지 않기 위해서였죠..
전 또 B형이지만 주위에선 저의 소심함
때문인건지..A형같다고들 오해를 많이 샀어요 헌데 여기서 중요한건 제 남자친구는..B형여자,
연하 죽어도 싫어라 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전 주위사람들이 저에게 A형 같다고 그렇게들 본다고
나 그렇게 억센 여자아니라는 인식을 처음에 살짝 심어주었죠, (처음직장구해서 수습기간이 있듯
이...그렇게 일단 나를 지켜봐달란식으로.....ㅠㅠ)
천안에서 아는 동생과 달방 얻어서 살다가,
그러다가,
달방에서 더이상 살 여유가 안되었기에, 서울직행 해버렸죠... 가뜩이나..A형과 B형인데..
장거리연애까지 겹친바람에 저희는 은근히 두배로 힘든 사랑중이지요.. 쓸때없는말이 많죠..;;
톡을 처음 써본지라 길더라도 상세한 내용을 적으면 어느정도 제 마음을 이해해주실거라는
...생각에 그런거니 이해좀 부탁 드려볼게요..ㅠㅠ
사귄다는 타이틀을 두고 만났지만, 남자친구는 무뚝뚝함이 많아 진실게임을 하자며,
속내를 알아보려고..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제가 싫었다더군요, 자기가 원하는
여자도 아니였기때문에 한번 만나보자라는 식이였다더군요...ㅠㅠ 전 그것도 모르고...헌데
좋아하기에, 눈치도 워낙에 없고 해서; 못느꼈죠... 첫인상이 제겐 인상이 깊게 박혔으니깐요,
원래 그런가보다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초기에 저한테 대했던 무뚝뚝함이 이해가 가더군요,
저요 그전에 만났던 남자가 있었거든요 그사람과 2년전에요..그사람과 몇년 사귀면서 해준거없이
지냈다가 받기만 받았지 해준게 없이 ..(사정상..ㅜㅜ맘은 해주고팠죠) 헌데 지금 남자친구에게
옷도 사줬습니다.. 물론 옷이런걸로 매수할 생각은 없었답니다. 해주고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해주고 아..해주고 나서의 남자친구의 기쁨에 저 보람도 느끼고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저한테 막말도 일삼았지만 그래도 전 좋다고 해벌쭉 웃으면서 다 받아주었습니다. 욕도 안했고
웃고 그랬어요 화를 한번도 낸적이 없죠 뒤에서 잘 울고,,B형같지 않죠; 그렇죠 전 바보라 그래요
남자친구는 툭하면
" 내성격이 x 같으면 가라고 가는 사람안잡으니까!"라고..
그렇게 제 마음에 비수를 ....ㅠㅠ
하지만 저는 ...
" 오빠 왜그래...그렇게 말하지마...미안해.."
라고 오빠를 진정시키기만 몇번 해왔습니다. 그럼 또 남자친구는
" 야 너 가도 아쉬울거 하나도 없거든?"
하며 끝까지 제 맘에 상처를 주었드랍죠... 휴우..
A형 남자 휙 돌아서면 뒤도 안돌아 보고 가는 ....더 자신이 상처를 받기 싫어서 먼저 체념을
하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 초딩인에서................봤었음...맞는지 모르겠지만은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한달이 좀 갓 넘었을때쯤에 또 말다툼 정도는 하잖아요? 또 싸우다가
남자친구가 먼저 제게 또 ,
" 아 x발 x나 짜증나 이럴거면 가라고 가는사람 안잡는다니까? 아쉬울거
하나도 없다고 말했잖아?"
그러길래 참다 참아온 저의 여린맘에 불꽃이 튀었는지 전 ..문자로 일방적으로 ..이렇게 보냈죠
" 그래.. 아쉬울거 없다고 했지? 그럼 내가 갈게..안보일게...잘지내"
라고보냈죠..그랬더니 전화가 몇통 오더라구요 안받았죠 제가 화가 난 상태이고 상처는 있는데로
받은상태라...핸드폰 무음으로 해놓고 액정이 안보이게 뒤집어 놓았죠 ...한 10 분뒤에 ...궁금하잖
아요; 폰에 어떻게 되잇을까 하는 ..사람 심리가 참..그래요 그쳐? ;; 폰을 보니 8 통의 부재전화 ...
처음엔 전화 한번 안받으면 제가 연락 하기 전까지 죽어라고 연락 안하는 존심이 센 남자친구였거
든요. 제가 그렇게 전화를 안받으니..문자가 왔더라구요...
" 아쉬울거 있으니깐 전화 받아라 "
라며...문자도 씹었죠.. 미웠어요 저런 말투 조차도 ...내맘은 지금 좋게 얘길 해도 풀려지지 않은 상태인데..또 문자가 왔죠
" 문자로 기니깐 전화 받으라고 할말이 있다고.."
또 씹었죠 ...목소리 들으면
울어 버릴것같았거든요 집안에 어른들 계시는데....아버님이 엄하셔서...왜 우냐고 호통치실까..
또 문자가 오더군요..
" 미얀해...내가 이기적으로 그런것같아... 미얀해..그러니깐 전화좀 받아.."
와 ....제게 바늘로 찔러도 미안하다는 사과 안할 남자친구인데...문자로..그렇게 받으니 눈녹듯이
분노가 사그라 들더군요... (제 남자친구는 미안도 아닌 미얀하단말을 씁니당;) 자존심이 억센,
고집이 억센 남자친구였기에 그 미안하다는 말 하기가 쉽지 않았을거란거 알기에..많이 미안함이
있나 보다 하며, 저는 전화를 걸었죠...
"다시는 그러지마...나도 안그럴테니.."
여기까지는 정말로
그렇게 싸움원인 제공 안할줄 알았어요 사소한 문제로든 간에요...
그러고 처음으로
헤어지잔말을 이렇게 했죠 ...그때후로 몇일은 저흰 잘지냈죠 허나 몇일이 지나고 시간이 가니,
저희는 사소한 다툼이 일상이였어요.. 힘들다니, 지겹다느니, 서로는 이런말들로 대화를 시작,끝을
할 정도 였으니깐요 . 그런데 헤어지자는 말을 한번 하고 나니, 또 그런말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원래 안되는거 알면서도, 저 정말 못됬죠?
두번째 헤어지자는 말이 나온날은... 남자친구가 제 마음을 몰라 주는 서운함에 했습니다.
여자분들은 그렇잖아요 표현력이 여자보다 없는 남자분들이라 이사람이 날 사랑하는지...
알고싶은 궁금함도 있고 정말로 서운함이 생겨서 ... 나쁜거 알죠 악플 남겨주셔도 됩니다.
이렇게 라도 혼나야겠지요 다신 안그러게.. 그렇게 헤어지잔말에 남자친구는 저를 잡았어요.
"사랑한다니깐, 꼭 말로 표현을 해야 알겠어......?"
"난 말을 해줘야 알아.. 말한마디에 울고 웃고 한다고 말했잖아....." 라며 또 헤어짐을 넘겼죠,
지금생각해보면 고맙더라구요,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또 지났어요 ....
불과 엊그제 그랬어요 이말을요.... 돌이켜보면 초기에 제가 손가락이 찢어 졌을때 꼬맷곳을
정성스레 새벽에 약사들고 소독해주며 밴드 붙혀 주고 시간되면 또 소독해주고, 그런 거 당연
하지만 쉽게 되지 않죠 알아서 잘 하라고 말만 하지... 그랬었던 남자친구에게 마음을 알아보려
헤어지자고 했던 제가 너무 나쁘고 원망 스럽네요 지금 생각해보면요..
오늘 ...좀전에 3번째 또 헤어지잔말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정말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고 ... 냉정하게 해버렸답니다. 처음과 반대로 변해 버린 저희두사람
초기 제모습이 남자친구가 지금의 모습이 되버렸구요, 그때 초기의 남자친구의 모습에
제가 되었습니다. 바뀐셈이죠.. 헤어지자고 하면 먼저 잡는게 남자친구에요 , 남자분들
이런말에 남자망신 어쩐다느니 ...말씀하지 마셔요.. 제가 죽일x입니다...
저 남자친구 만나고 싸이 4년동안 ...홈피 해온거 한방에 탈퇴 했구요, 3년간 해온 오디x 고렙도
팔았구요. 친구들과도 연락 뜸하게 됬구요.. 모든걸 버릴수 있을만큼의 전 사랑이 커졌는데도
왜 이리 헤어지자는 말을 하게 되는걸까요... 헤어지자고 말을 한후에... 전화를 했어요,
잘못했다고...다신 안그러겠다고, 정말 죽어도 안그러겠다고 했죠 .
남자친구는 저의 그말에 ..
"나 이제 너한테 믿음 1%로도 없으니깐 .. 너 또 안그러겠다고 한게 몇번이냐"
" 또 안그럴꺼라고 장담할수있냐?, 이참에, 정말 너가 잘못을 했고!나에게 미안하다면,
12시간 줄테니 오후6 시 까지 잘 생각하고 정말 나,아니면 안된다고 세뇌 시키고 난후에,미안한걸
느꼈다 할때 전화해 내 마음에 와닿을수 있게! 알았어? 나 할말 다 했거든?"
이러더군요 ..그래요 남자친구도 참을만큼 참았고 존심도 저에게 다 버렸기에, 더이상은
굽히기 싫은맘이란거 알지요...
" 알겠어...잘자..." 뚝....
저 이 남자친구가 무척 좋은데 톡커분들께 여쭈어 보는게 톡커분들은 우습다 여기실지는
모르겠지만, 저 헤어지자하고 1분안되서 후회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믿음이 사라져 버린
남자친구에게 어떠한 말로 시작하며 , 해야 남자친구가 받았을 기분나쁨과 상처를 ...조금이나마
다는 아니여도 녹일수 있을까요 , 처음의 무뚝뚝한 남자친구로 변하지 않게...(제가 만들었지만.ㅠ)
도와주세요 ... 사랑을 하시는 분들 사랑을 해보셨던 분들... 도와주세요 ...
꼭 잡고 싶어요 , 다시는 남자친구에게 상처 안주고 이렇게 냉정하게 안나오게끔
하려면 어떻게 마음갖고 해야 하는지... 말씀좀 해주셔요...부탁드립니다..
글쓰는 제주가 없어서, ㅠㅠ 요약이 안되서 고개 숙입니당 (__)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긴글 읽어 주셔 감사해요 , 톡이든 뭐든간에 , 사진 올려봐요, 길에서 저를 보시면,
손가락질 해주세요.. 정신좀 차리게 ㅠㅠ 사람맘 아프게 했으니..벌받아야죠...ㅠㅠ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