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 이야기인데.. 둘다 나이는 20대 중반이야
일단 남친 전여친이 되게 예쁘셨어 나랑 비교도 안되게.. 근데 남친은 외적으로는 이상형이지만 말이 잘 안통했고 꽂히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그래도 자존감 낮은 나는 나를 왜 만나지?하는 생각이 들어
이제 4개월 됐는데 2개월째에 남친이 전여친이랑 연락하고 몇번 본 걸 알게됐어 근데 남친은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고 전에도 앞으로도 이런 사람 못 만나니까 그냥 눈 감아줬어
이 일 이후로 남친에 대한 집착도 심해지고 남친이 더 잘 해주고 있긴 한데 딱 entj성격에 예민하고 칼같은 사람이거든..
싫증나면 뒤도 안보고 떠나갈 타입..
내가 궁금한건 정말로 말만 잘 통하고 함께 있으면 즐겁다고 해서 사랑하는 감정이 계속될거라는 거야. 일단 우리둘 사이에 긴장감이나 설렘은 아주 조금이야 그냥 친구같아서 나는 오빠를 많이 좋아해서 설레지만 오빠는 그런게 눈에 안보이고 그냥 편하게 만나려고 날 만나는 느낌이라서.. 이 연애가 너무 막막하다
그리고 아무리 성격 밝아도 예쁜 외모보다 가치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이렇게 자존감 남은 연애 계속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남친은 또 너무 좋다ㅠㅠ
연애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