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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임시보호 / 해외입양 잘 알아보세요.. 나쁜x들 많네요 정말..

뇽뇽냥 |2021.07.12 21:58
조회 675 |추천 2
안녕하세요~

최근에 해외입양 직전에 45일정도간 하늘이라는 귀여운 믹스견을 임보했던 사람이에요.

어느 유기견 보호단체라고 하는 임보 및 해외입양을 시키는 곳에서 임보처를 구하시길래 임보 신청해서 임보를 했어요.

아이가 원래 주인한테 맞았던 것 같은 흔적도 있고, 불안해하는게 심상치 않았어서.. 짖음도 심하고 관심을 바라는 것도 심했어요.
저희가 하늘이 전에도 임보를 했었는데 하늘이를 임보하면서 교육도 안되어있고, 교육을 시키기도 어려워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맡기로 약속한 기간동안 정말 열심히 보살피고 나름 교육도 시켜서 결국 해외로 잘 입양이 되었어요.

그리고 며칠 전에 입양된 집 주인분이랑 연락이 닿아서 하늘이 잘 지내는가부다 싶었는데 입양해가신 집에서 하늘이가 짖음과 관종기가 심한데 업체로부터는 그런 말을 한 마디도 안 하고 그냥 보내기만 했다는거에요..

거기다가 해외입양 하는데 도와주셨던 이동봉사자분도 이 업체가 강아지를 아껴주거나 잘 살길 바라거나 하는 느낌이 1도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정말정말 혹시나 하고 입양자분께 설마 입양비같은거 있었냐고 여쭤봤더니 입양비가 있었다네요...??

그래서 얼마나 냈느냐 하고 여쭤봤어요. 기본적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니 비용이 들테니까요..

그랬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자그마치 900달러를 냈다고..하시네요...???

900달러면 100만원돈인데.. 그래서 강아지를 비행기로 보낼 때의 비용을 찾아보니 이동봉사자(비행기 승객)과 함께 가면 아시아나 기준으로 32kg까지 20만원이더라고요.

결국 그 '업체'에서 운송비 20만원을 냈다고 하더라도 80만원을 받고 유기견을 '팔았다'라고밖에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거기에 저희처럼 유기견을 불쌍해하고 조금이나마 도와주고싶은 생각으로 여러 방법으로 봉사한 사람들은 자기들 돈벌이에 이용당했다는 생각밖에 안들구요.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진짜..

여러분 모두 유기견 임보/파양 하실 때 잘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불쌍하고 소중한 생명들이 나쁜xx들 돈벌이에 이용되는게 너무 마음 아파서 글 올려봐요. 혹시나 임보나 파양 생각하시는 지인분 있으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PS. 이동봉사자나 임시보호처에 적은 금액이지만 지급을 했다고 입양자분께 말했나봐요. 전 받은건 1도 없는데용..ㅎㅎ... 아이 처음에 데리러가고, 다시 출국 전에 데려다주고.. 기름값도 안주시는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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