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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 |2021.07.21 15:24
조회 77 |추천 0
안녕하세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죽을거 같아가지고 글을 써요
저는 스트레스 해소에 약한 편이에요
잘못해요
그나마 스트레스 푸는게 먹는 것 뿐이에요
그래서 살도 찐 상태는 맞구요

스트레스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형이에요
제가 밥을 먹으면
남은 반찬재료들이나 쓰레기통 같은걸 뒤져서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확인하고
뭐라도 먹으려고 하면 와서 확인하고
자기가 정한 양이 아니면 꼽을 주기 시작해요
네 밥먹는데 온갖 잔소리와 자기 스트레스 해소를 시작해요
그리고 온갖 음식에 자기 주관에 맞춰 일정량을 강요해요
시리얼먹을때 종이컵 한컵 우유도 200ml
고기는 무조건 100g이하 등등
아예 계량컵이랑 저울까지 사놨어요
이런것만 보면 체계적으로 잘챙겨준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근데 두끼를 먹어서 (시간이그만큼지나서) 100이 아닌 200이 빠져 나가면 불같이 화를 내며 밥을 먹을 때든 언제든 매우 기분나쁘게 뭐라고 하며
철썩같이 지켜내도 생각보다 꼬벅꼬박 잘챙겨먹어서 빠르게 소비되면 그것도 많이 쳐먹어서 그런거라고
너 앞으론 50줄여 먹기만 해봐 아주
이러면서 꼽주고
분명제대로 먹었어도 아니라고 팍팍우기면서 꼽주는 일도 허다하고
뭐랑 뭐랑 같이먹지 말라
고기를 먹는데 왜 멸치도 먹었냐
왜 반찬을 여러개씩 먹느냐
그럴거면 먹지말라
이런식으오 화를 내고 내내 몇십분이고 붙어서 꼽주고 잔소리합니다

청소 같은 것도 하고 있는데도 와서 하라고 명령을 한다든지
자기 설거지같은거 다 해줘도
숟가락이 왜 여기있냐
왜 뭐 하나가 싱크대에 올라가있냐
뭐든 아주 작고 사소한 거라도 꼬투리를 잡고 잔소리를 시전합니다
그리고선 항상 다 너를 위한 거야~ 라며
내가 무슨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생도 아니고
삶을 못배운 사람한테 하는 것 처럼 가르치려 합니다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해도
왜 안하냐 잔소리를 하고
마치 24시간 감시한다는 것처럼
내가 다봤는데 넌 아무것도 안한다
무슨 신이납시셨습니다
그럼 저는 또 의욕 쑥 빠지고 화랑 스트레스만 치밀어 오릅니다
누군 힘들게 우울증 극복하고 새로 시작해보려고 할때마다
저렇게 니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잔소리를 하고 아니라고 우기고 꼽을 줍니다

이렇게 10년을 넘게 싸웠는데
그때부터 계속 그런식으로 명령하고 잔소리하고 강요하지마라, 그런게 스트레스를 줘서 내가 엇나가게 된다. 스스로 잘하고 있는데 왜자꾸 알지도 못하고 꼽을 주냐
가만히 냅두면 나도 성인이고 알아서 잘한다 . 잘하고 있는데 지금 스트레스를 줘서 방해하는거다
라고 말하면 돌아오는 대답이 더 가관입니다

니가 도대체 무슨 스트레스를 받는데~?
너를 보고있는 내가 스트레스를 더받겠냐~
너따위가 더받겠냐~
너같은 동생을 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데
너는 니 스트레스만 신경쓰고 너를 보며 받는
자기 스트레스는 신경도 안쓴다~
이런식으로 항상 말합니다

제가 그래서 제발 말좀 들어달라고 이러는게 너무 스트레스고 나를 엇나가게하고 알아서 잘하려고 하면 왜 초를 치는거냐 이렇게 괴롭힌지 10년이 넘었다
왜 내 얘길 듣는 척도 들어줄 생각조차 안하냐
라고 말하면 또 한다는 소리가

나는 사람들과 엄청나게 대화를 많이하고
남의 얘기를 수도 없이 많이 들어준다
그런 내가 남의 얘기를 안들어주겠느냐
하지만 너는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내가 이해 못하는건 네가 잘못된 것이다
그러므로 니가 말을 들어야 한다.
이런식으로 말을 합니다


진짜 말한건 일부고 정말 사사껀껀
모든 일에 꼽을 주고
명령하고 제어하려고 하고
스트레스를 줍니다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미쳐버리고 그냥 정신이 폭발해서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나가서 살고싶은데 그런 형편도 못되고
제가 그렇게 잘못된 인간인가요
ㅠㅠ

요즘 공황장애, 조현병...이런게 남얘기같지않고 코앞에 와닿은 것처럼 위태롭고 정신이 말그대로 나가버릴구 같아서 글써요 언제 터질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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