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저녁 퇴근 후 쇼핑하다 아울렛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근처 테이블에 어떤 아줌마와 딸 둘이 있었어요
그 외엔 사람이 없었고요
혼자 폰 보면서 밥 먹는데
그 아줌마가 애한테 스마트폰으로 뭘 보여주는데
너무 시끄럽더라고요
너무 짜증나고 신경이 거슬려서
일부러 빤히 쳐다봤어요
본인이 잘못된 거 인지하고 소리 줄일 줄 알았거든요
근데 '저기요!!!!! 소리 줄여달라고 하면 되지 왜 째려보세요?!?!?!!!!!' 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황당해서 '쳐다본건데요?' 했더니
제가 쳐다본거 흉내?내면서 '이게 쳐다본거에요?!!!'
아니 너무 어이가 없는데 어린애도 있고 싸우기도 싫고 걍 상대 하기 싫어서 '네^^' 하고 그 뒤로 안쳐다봤어요 또 시비 걸까봐 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라면 설사 기분이 나빴어도 무식한 짓 한거
인지하고 소리 줄이고 조용히 할 거 같은데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옆에 자기애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는 게 정말 저로선 너무 무식해보였어요..... 창피하지도 않나봐요
이런 걸 맘충이라고 하나봅니다
너무 당당해서 할말을 잃었어요 ㅠ
무튼 소리 줄이고 조금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라고요 ㅋㅋ
아 진짜 기분 잡치는 하루였네요
아줌마 정신차리세요 부모 자격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