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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맘충을 만났습니다

ㅇㅇ |2021.07.22 20:45
조회 39,044 |추천 33
금일 저녁 퇴근 후 쇼핑하다 아울렛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근처 테이블에 어떤 아줌마와 딸 둘이 있었어요

그 외엔 사람이 없었고요

혼자 폰 보면서 밥 먹는데
그 아줌마가 애한테 스마트폰으로 뭘 보여주는데
너무 시끄럽더라고요

너무 짜증나고 신경이 거슬려서
일부러 빤히 쳐다봤어요

본인이 잘못된 거 인지하고 소리 줄일 줄 알았거든요

근데 '저기요!!!!! 소리 줄여달라고 하면 되지 왜 째려보세요?!?!?!!!!!' 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황당해서 '쳐다본건데요?' 했더니

제가 쳐다본거 흉내?내면서 '이게 쳐다본거에요?!!!'

아니 너무 어이가 없는데 어린애도 있고 싸우기도 싫고 걍 상대 하기 싫어서 '네^^' 하고 그 뒤로 안쳐다봤어요 또 시비 걸까봐 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라면 설사 기분이 나빴어도 무식한 짓 한거
인지하고 소리 줄이고 조용히 할 거 같은데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옆에 자기애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는 게 정말 저로선 너무 무식해보였어요..... 창피하지도 않나봐요

이런 걸 맘충이라고 하나봅니다

너무 당당해서 할말을 잃었어요 ㅠ

무튼 소리 줄이고 조금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라고요 ㅋㅋ

아 진짜 기분 잡치는 하루였네요

아줌마 정신차리세요 부모 자격이 있나요??



추천수33
반대수252
베플ㅇㅇ|2021.07.22 22:18
시끄러우니 소리좀줄여주세요 말한마디 하면 될걸 그당시엔 말고 못하고 왜이제와서 여기다가 글을 ?
베플ㄴㄴ|2021.07.22 20:51
맘충도 잘한거 없는데 쓰니도 입뒀다 먹는데만 쓸꺼 아님 말을해요. 넘시끄러우니 소리 좀 줄이라고요. 쳐다만 보고 입도 못떼니 만만해서 저러자나요.
베플ㅇㅇ|2021.07.23 00:36
소리줄어달라고 하면되지 왜째려보냐고했으면 알먼시끄러우니까 줄이라고해야지 안째려봤는데요는또 뭐야ㅋㅋㅋㅋㅋㅋㅋ
찬반ㅇㅇ|2021.07.23 05:58 전체보기
역시 맘충들 지들도 맘충이라 편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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