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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 언론시사회

ㅇㅇ |2021.07.23 09:40
조회 3,307 |추천 4

 

올 여름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모가디슈'가 22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류승완 감독과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가 참석했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로, 제작비 250억 원이 넘게 투입된 블록버스터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대한민국 대사관 사람들과 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국가와 이념을 뛰어넘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모가디슈'는 100% 아프리카 모로코 현지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류승완 감독은 “비행기 가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가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다. 진짜 힘들었다. 영화를 촬영하는 모든 것이 도전이었다. 무엇이 제일 큰 도전이었냐고 물으신다면 죄송하지만 대답하기 어렵다. 모든 장면이 힘들었다. 하지만 재미있고 즐거웠다”라고 치열했던 촬영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류 감독은 “사실 돼지고기 못 먹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종교적인 이유로 금지해서 음식이 제일 힘들었다. 영화 ‘베를린’ 때 고생해서 한국 밥차를 가져와서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적이면서도 따뜻한 리더십의 소유자 '한신성' 한국 대사를 연기한 김윤석은 이 날 처음 완성된 영화를 본 후 "끝까지 몰입감과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 아직 가슴이 울렁거린다"라며 작품을 찍었던 당시 상황이 눈앞에 재현되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려운 시기에 관객들과 만나는 것에 대해 "'모가디슈'는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관객 여러분께 보여 드리기 부끄럽지 않다. 보시는 분들이 '좋은 영화 한 편 봤다'라고 느끼는 게 우리가 원하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탁월한 정__과 기획력을 갖춘 한국 대사관 참사관 '강대진' 역의 조인성은 "처음에는 소박한 마음이었다. 그동안 혼자 이끌어가는 작품들을 해오다 보니, 감독님과 김윤석 선배님, 허준호 선배님이 하신다는 말에 '역할이 작아도 같이하는 작업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넘어서 우리의 생활도 생각이 날 정도다. 그 너머의 내가, 우리가 보이는 작품이라 더욱 남다른 작품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당당하고 담담한 애티튜드의 북한 대사 '림용수' 역을 맡은 허준호는 "짧지 않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모가디슈'를 눈물 흘리면서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대본도 안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류승완 감독님의 설명을 들었는데 믿음이 가게 설명을 해주셨다. 류 감독님의 눈빛이 믿음직스러워 결정하게 됐다"고 남다른 신뢰를 전했다.




 


충성심과 행동력 강한 북한 대사관 참사관 '태준기'로 분한 구교환은 "'모가디슈'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마자 그리운 생각이 든다. 내 차를 모로코에 두고 온 기분이다. 거기 주차돼 있는 것 같이 애틋하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조인성과 타격감 넘치는 액션에 대해 "순두부 같은 터치였다. 조인성 선배의 킥이 너무 부드러워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와 함께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대사부인 김명희 김소진,


 

 

한신성 대사의 손발이 되어주는 충직한 서기관 공수철 정만식,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지와 재치를 발휘하는 조수진 사무원 김재화,



 


통역관으로 통하는 막내 사무원 '박지은'역에는 박경혜가 열연한다.





 

 


한편 '모가디슈'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추천수4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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