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전쯤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어요과정 다 요약해서 결론 위주로 말하면, 술먹고 전화했어요.그러다가 전남자 친구 집에서 같이 술도 먹게 되었어요.술먹다가 전남친 엄마가 들어오셔서 같이 조금 더 마셨구요.엄마는 오랜만이라며 전남친 좀 데리고 살아라.. 결혼해라 하신게 드문드문 기억납니다.제가 자꾸 넘어지고 하니까 전남친이 저를 안아서 자기 방 침대에 눕혀서 재웠구요.밤에 무슨일은 없었습니다.아침이 되어야 기억나는건 손을 뻗고 자는 제 손을 살짝 잡은 느낌이 기억나구요.그외의 일은 없었어요 절대.늦은점심으로 같이 배달시켜먹고 저는 집에왔습니다..미안하기도하고해서 뭐 미안했다 뭐 술먹고 상처난거 이야기하면서 어제 밤까지카톡이 조금 이어졌었어요.전남친 카톡내용에서 뭐 마음을 느끼진 못했어요.그래서 조심해서 일하라고 제가 마무리하려고(더 이어가면 제가 상처받을까봐)했더니"뭐해"라는 답장와서 조금 이어졌는데어제 잔다고 서로 마지막 카톡을 하고 오늘 일어나서는 카톡이 없네요..ㅎ하하저 혼자 괜히 그랬던거 맞죠....?사실 술먹고 전화해서 만난 적이 2년 반 사이에 2번정도 더 있어서더 다가가기도 이제는 겁이 나요... 제가 잘못한거 맞죠 네..잘못한것보다 저 사람의 마음이 궁금해지네요..- 참고로 이년 반 전에는 제가 찼던 상황이었습니다. 전남친은 많이 잡았었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