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렸을줄은…!!
우선 먼저 경험해보신것들 말씀해주시고 걱정과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댓글들 보다보니 남편욕이 많네요..ㅠㅠ
지금은 사업이 너무 잘되고있어서 밤낮할거없이 바쁘게 일하느라 육아와 집안일을 못도와주는게 사실이지만 저희남편..저희 가족을위해 누구보다 열심히사는 사람입니다ㅠㅠ
남편사업 커지는거보면서 지금은 일에 집중해야될 시기다 인정하고 역할을 분담했다 생각하며 제가 육아를 전담하기로 했어요 대신 집안일과 청소 등은 도우미를 쓰기로 한거구요
그래도 일요일 쉬는날에는 아이한테 집중해주고 사랑 듬뿍듬뿍 준답니다^^
시댁부모님과 친정부모님께 맡기잔 의견은 양가에서 일주일에한번씩 맡겨라 맡아주겠다 먼저 말씀해주셔서 저희도 그런 생각을 해보게된거고 용돈은 양가 150씩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돈이 다는 아니지만 먼저 늘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한마음이고 맡아주신다면 조금씩 더 챙겨드릴 생각입니다 그래도 힘드시지않게 현명하게 잘 조율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힘합쳐 열심히 잘살겠습니다! 많은관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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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4살 여자입니다
결혼한지 2년정도됐고 돌지난 남자아이 한명 키우고있습니다
남편은 사업을 하는데 바쁘긴하지만 출퇴근이 자유롭고 사업도 잘되고있어서 생활에 어려움없이 여유롭게 살고있어요
남편은 결혼전부터 후까지 저에게 커리어살려서 일하고싶으면 일하고 그만두고싶으면 그만두라고 제 선택을 존중해줬고
저는 그래도 아이가 자기의사표현을 말로 할 수 있을때까지는 엄마가 키워야한다는 저만의 기준을 갖고있었어서 전업하면서 육아만 하고있어요
그래도 남편이 비교적 출퇴근이 자유로운편이라 제가 약속이 있거나 휴식이 필요한 날에는 남편한테 미리 부탁해서 제시간도 갖고합니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가끔 그렇게 한번씩 시간을 갖는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둘째를 원합니다
외동보다는 그래도 형제가 있는게 좋지 않겠냐고
애기때는 힘도 배로들고 어렵겠지만 아이들이 어느정도크면 둘이 놀기도하고그럼 오히려 한명이어서 계속 제가 놀아줘야되는것보다 나은 시기도 분명 올거라고요
저도 더 어렸을땐 세명네명 낳고싶단 생각을 했던여자라..ㅋㅋ물론 세네명 지금은 꿈도안꿉니다만^^ 어느정도 남편말에 공감하는 부분도있고해서 고민인데..
첫째가 아들이라 둘째도 아들이면 아들둘을 키울 수 있을까..두렵기도하고..ㅋㅋ지금은 한명이니까 그나마 내 휴식시간도 챙길 수 있는거 아닐까..싶고ㅠㅎㅎ
남편은 둘째까지 생기면 집안일은 내려놓고 청소해주시는분이나 가정부 쓰자고합니다 제가 베이비시터한테 애기맡기는걸 불안해해서 베이비시터는 쓸수없으니 시댁에 일주일에 한번맡기고 친정에 일주일에 한번맡겨서 일주일에 두번은 하루종일은 아니어도 휴식시간 가지라고 해주네요
용돈더드린다 생각하고 힘들게 맡아주시는만큼 본인이 더 열심히 일해서 양쪽 다 잘챙겨드리겠다구요
가장으로 최선을 다해주고 어떻게든 저 덜 힘들게 해주려고 노력 많이하는 남편인데..애 하나랑 애 둘은 천지차이라는 선배들 얘길 많이들어서..고민이 많이되네요ㅠㅠ 애 둘 키우시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