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처음 글써보는거라 진짜 어색하구만
코로나로 본가에 오랬동안 내려오게 되면서 부모님이랑 자주 부딪히게 되더라고. 사소한걸로 자주 싸우게되고 그래서 여기 분들?한테 조언을 좀 받고싶어서 글 남겨
일단 우리 부모님은 사이가 별로 안좋으셔. 아빠가 일방적으로 나한테 엄마가 별로?라는 식으로 말하시고, 엄마도 마찬가지셔. 그냥 서로 없는 곳에서 서로의 안좋은 점들이나 싫은점들을 나한테 말씀하셔. 나는 늘 그런걸 왜 자식인 나한테 말하냐고 두분께 말씀드리면 묵인하셔.
솔직히 우리 아빠가 진짜 나 어렸을 때부터 바람을 많이 피셨거든? 내가 초등학교때 나한테 몇번 걸린적(?)이 있으셨을 정도야. 당연히 엄마마도 알고있고 내 남동생은 모르는 것같아. 아빠는 자기가 바람피고 있다는걸 나랑 내 동생이 모를거라고 생각하셔. 근데 솔직히 그때 일 있고 10도 더 됐는데도 눈치로 그냥 아빠가 아직도 다른 여자 만나고 다니신다는 건 알것 같아. 아빠가 매번 밖으로 나돌고 그러니까 엄마가 속상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신다는거 알아. 그래서 더 잘해드리려고 하고 이해도 많이 해보려고 하거든? 근데 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엄마 화법이 좀 극단적이야.(뭐 예를 들면 너랑 아빠가 우리집 돈을 다 쓴다. 나랑 니동생이 돈을 다 벌어오지. 너네가 삐뚤어지면 죽을거다 등등) 자기가 생각하기에 옳은건 무조건 맞는거고. 나나 아빠는 나한테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 그냥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서 한단말이야? 근데 엄마는 꼭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해야해. 그게 좀 효율성이 떨어지더라도..?? 그리고 당사자인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엄마가 막 나한테 화를 내셔서 당황할때도 있어. (예를들어 내가 요리를 해먹고 내가 치울거야.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것도 아니야. 나가서 나 혼자 따로해먹는 건데 귀찮게 왜 그요리를 해먹냐고 화를내셔) 나를 생각해서 하시는 말인것도 알겠는데 왜 화를 내시면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 좀 좋게 이야기 해줄 수도 있는데..?? 아빠도 그것 때문에 엄마한테 속상? 하셔서 나한테 그 부분을 이야기하시고 그래. 엄마의 극단적인 화법때문에 잘 해드리려고해도 기분이 상해서 꼭 싸우게 되더라고.. 난 엄마가 더 편하게 살았으면좋겠고 그런데 어쩌면 좋을까
미안 글솜씨가 없어서 나도 내가 뭐라고 써놨는지 모르겠다. 긴글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