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국민청원 동의요청] 아들이 한을풀고 두눈 감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쓰니 |2021.07.25 23:36
조회 267 |추천 2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0084

막막하지만 많은분들의 동의가 필요해서 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귀찮으시겠지만 한번 들어가서 동의해주시면 저희에게는 정말 큰힘이 됩니다. 미리감사드립니다.

 

아들은 서산20전투비행단 항공운항관제대 관제탑 관제사로 복무하다가 2019.2.28.자신의 독신자 숙소에서 홀연히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무슨영문인지도 모른체 달려가 싸늘히식은 아들을 불러 볼 뿐이었습니다.

 

서산20전투비행단은 지금 젊은사람들의 무덤이 되고있습니다. 꽃도피지못하고

2년동안에 일병2명, 부사관2명 그렇게4명이 극단적선택을 했습니다. 2018.11.26. 항공정비대 최일병 2019.2.28.항공운항관제대 김하사 2021.1.26.항공부품대 고일병 2021.5.22.항공운항관제대 이중사. 부사관2명은 같은부서 항공운항관제대 소속입니다. 아들은 관제반이고 여군이중사는 레이다반입니다.

 

지금 이사태가 2년만에 또다시 재발했다는 것은 얼마나 부대관리가 엉망인지 알수있을 것입니다. 이사태는 올것이왔고 터질것이 터졌을뿐 우연이아니라 필연인 것입니다. 제가 그당시 이와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아무도 막지도 피하지도 못할 것이다. 암시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일입니다.

 

전에도 이런 악질적인 사건이 터졌으면 철저히 파헤쳐 규명해야하나 수사를 흐지부지 하다보니 남아있는 불씨가 또 화를 키웠던 것입니다. 사람의 목숨은 하나뿐이고 그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말할 수 없는 그이상의 소중한 가치를 가지고있습니다. 사람이 죽어도 눈하나 깜박하지않고 피와 눈물도없는 철면피한 태도,군이 스스로 적폐청산을 하지않는한 이런사건은 멈추지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사태에 촉각을 곤두세워야함은 물론 이기회에 군을 좀먹고 오염시켜 썩게 만드는 요인을 뿌리까지찾아 짤라내야합니다. 이기회를 놓치면 군과 국가의 백년대계는 발목이 잡힐것입니다. 특단의 조치가 이루어져야합니다. 반드시 군의 암적존재는 제거해야하고 잘못된 독소조항은 시급히 고쳐야합니다.

 

1) 인적관리-(...관련부서는 심도있는 면담과 관찰을 통해서...무엇보다 피면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다가가려고...) 교육사기본훈련단 면담기록부는 아들을 볼수있는 거울이었습니다. 교육사에서 이렇게 신신당부했건만 아들이 극단적인선택을 하기전까지 관리자나 지휘관 그 누구도 이기록을 본사람이 없었습니다.

 

 

2) 관제반장 민준위(관제사례작성) - 국지관제업무는 예민하고 중압감을가져 초긴장해야하고 저계급자는 업무에 들어가기전에 걱정부터했습니다. 관제업무수행중 실수하여 조종사한테 항의전화올때는 관제반장 민준위가 사례작성을 시키는데 아들은 총16회 작성을 했습니다. 관제사례작성은 관제사전원이 분기에 1건이면되는데 아들이 혼자서 4년치를 작성했습니다. 2019년부터는 반기보고라 지금같으면 8년치입니다. 건당 3~4시간걸려 업무적으로나 심적부담을 크게느낄 만큼 가혹하게 시켰습니다.

 

3) 군무원 박주무관(가혹행위)- 목소리가 큰 조장박주무관은 관제실수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여 강압적인 관제업무를시켰고 아들을 주눅들게하였습니다. 큰소리 질책과 폭언 심한잔소리는 자존심을 상하게하였고 정신건강에까지 영향을미쳐 심리정서적 학대를 가하였던 것입니다.

 

4) 관제반장 이준위(보상휴가제한)- 음주후 후배를 챙기지않고 혼자 귀영했다해서 관제반장 이준위는 도의적 책임이라며 법적인 보상휴가3개월을 제한하였습니다. 이것은 권한도없는 사람이 저지른 사적제재였고 족쇄였습니다.

보상휴가를 못쓰는것도 문제지만 그 기간동안 무시와 통제속에 눈치보며 사는 것이 더 큰 문제가되어 결국 지금의 사태에 이른것입니다.

 

○ 서산법무관실은 헌병대에서 요청한3명을 징계위원,회의도 열지않고 군검사 단독으로 불요구 처리하였습니다. 수사기록을 우리에게 보낸다음 몇일후 슬며시 징계를 끝냈던 것입니다. 우리가 물어보았을때는 아직 징계가 진행중이라는 거짓말까지 했습니다.

 

○ 공군본부 보통검찰부에 우리는 위 3명에대해 재수사하고 기소해달라하니 수사관은 걱정하지마라 자기의 수사전력을 과시하더니 수사종결 및 종합브리핑도없이 불기소결정서를 슬그머니 어느날 보내왔습니다. 재정신청도 이길 수 없는 구조로 만들어놓고 그함정에 우리를 몰고갔고, 수사자료는 정보공개신청해서 다른기관의 판결을 구해오라 했습니다. 심사기관이나 심판기관은 공군본부의 입김이 얼마나 쎈지 우리의 호소는 물거품시켰고 공군본부 그들이 관행이었다는 말에는 철두철미 인정해주는 기관이었습니다.

 

-대통령님 위사항에대해 재수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간곡히 청을 드립니다.

 

○우리모두는 관심과 동의를보여 서산20전투비행단 및 공군본부의 야비한 추태와 가증스런 행패를 막아야합니다. 국민여러분의 많은동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0084


추천수2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