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친구가 여자 좋아하고 또 금방금방 질려하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금사빠...
그런사람인줄 모르고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좋아해주는 티 엄청 내서 마음을 확 열었었어요ㅠㅠ
그러고 5개월만에 차였고..헤어진지는 반년 됐어요
그 사람을 좋아하던 감정이 아직도 안 사라져요
습관처럼 계속계속 생각이 나요 아직도
좋은감정 싫은감정 미운감정 그리운감정 아쉬운감정
온갖 복잡한 마음이 다 들고...그런 사람 하나 제대로 못 잊는 제가 한심하고...
그 사람은 저랑 헤어진 이후로 벌써 두번째 여자 만나고 있는데..저는 누가 저한테 다가와도 관심이 안가요...
또 상처받을까봐 두렵기도 하고 솔직히 전남자친구가 외모든 뭐든 다 제 이상형이었어요
여자 다루는게 능숙하고 그랬어서 저한테 오는 남자들
쪼금만 못해줘도 바로 비교가 되네요
헤어진지 반년이나 됐으니 그동안 그남자 잊으려고 온갖 노력 다 했었는데도 안돼요
바람둥이한테 낚여서 맘 주고 고작 5개월 만나놓고 반년이나 못 잊은게 너무 쪽팔려서 잊고 싶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사람 만난거 후회도 하고있고 남자로써 되게 별로인것도 아는 상태인 것 같아요
근데 평범한 연애라고 해야할까요
나이가 아직 어려서 남들 하는것처럼 자주 만나고 애정표현 서슴치않게 하고 애인 주변사람들도 만나고 이런게 처음이었고 되게 순수하게 좋아했던 터라 그때의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못 잊는 것 같아요
차인후에 슬펐던 그 감정들도요
잡생각이 많은 편이라 만약 어느길을 걷고있었는데 그때 그 길에서 전남자친구 생각하며 슬퍼했던 기억 그거 조차도 그 길 걸을때마다 생각나요ㅋㅋㅋ병ㅅ같죠...저같은사람 없겠죠ㅠㅠㅠㅠ
댓글보니까 전남자친구한테 졌다는 생각 때문에 못 잊는 거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맞는 것 같아요
진짜 쓰레기처럼 찼는데 저는 찍소리 한번 못해보고 끝났어요 분해서 그런것도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