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두달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연락해서 잡아보고, 찾아가서 잡아보고 진짜 별짓 다해서
이제 더이상 할것도 없는 상황인데...
근데도 포기가 안되고 마음이 나아지지 않고
눈물만 자꾸 나고 참으면 가슴속에 막 울음이 남아있다
출근은 해야되니까 하긴 하는데
아무것도 귀에 안들어오고 어느것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내일 또 나는 무슨 짓을 할까 또 연락하는거 아닌가 하면서
내일이 걱정되고 그래서 눈 뜨기가 힘들고 싫다
친구들한테 계속 말하는 것도 미안하고
드라마 이런거 보면 신경이 좀 다른곳으로 갈까 싶어서 봐도
머릿속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비슷한 상황 보면 또 그사람 생각나고
사람들을 만나볼까 해도 그냥 나가는거 자체가 싫다
의욕 자체가 안생겨서 누가 나를 집에서 끌어내주면 좋겠다
그냥 극복해야겠다는 의지 자체가 없는 상태...
뭘 해도 즐겁지 않고 당연히 밥은 먹기 싫고...
그냥 그 사람 생각, 슬픔 말고는 아무 감정이 없다
오히려 한달정도 됐을때가 더 상황이 나았던 거 같다
어떡하지
이런 문제로 정신과나 심리상담 받아본 사람 있나...
도움 되는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