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발단
1. 도쿄패럴림픽 메달이 접부채를 형상화해서 제작함.
2. 한국인들이 트위터로 욱일기라며 비난
3. 도쿄패럴림픽 메달 디자이너가 한국인들 고소함 그리고 어떤 판녀가 그 글을 올림
4. 판녀들 반응이 엇갈림 "빼박 욱일기다" VS "누가 봐도 그냥 부채다"
5. 욱일기라고 주장하는 판녀들이 "왜 메달에 부채를 그려서 넣냐?"라고 함
6. 반박으로 "부채가 일본문화를 상징하는 것 중 하나니까"라고 함
7. 왜 부채가 일본을 상징하는지 인정할 수 없다며 다들 부정함
8. 그래서 다른 판녀들이 왜 일본문화의 심볼이 부채인지 설명함
9. 여기서 논쟁 시작. 접부채는 일본이 먼저인가 VS 한국이 먼저인가
아무래도 해외에서는 접부채! 하면 일본을 먼저 떠올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선 할말이 없어서 따로 언급은 안하겠음 그냥 누가 생각하는지 따라 다른거야 해외랑 일본은 접부채를 일본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은 한국이라고 생각하고 중국은 중국이라 생각하고 각자 다르겠지 뭐
암튼 접부채는 어디에서 생긴건지 알려줄게
1. 일본 9세기 때 합죽선이 발견됨
2. 합죽선은 접부채의 기원이 되는 부채이지만 차이점은 희미함. 사실상 접부채
3. 11세기 고려 때 접부채가 발견됨
4. 고려의 접부채가 중국으로 퍼짐
5. 동시에 나름대로 일본에선 접부채가 문화의 심볼로 커지면서 부채장인도 생기고 발전하는 중
6. (핵심) 17세기 유럽에서 일본문화가 신드롬을 일으킴. 이른바, 자포니즘 현상이 생김
7. 그리고 더 나아가 도자기, 찻잔, 부채와 같이 일본의 형식을 따르는 '자포네스크' 대유행
8. 일본이 근대화에 성공하고 세계 열강에 뛰어들면서 일본문화 전파
요약 :
1. 접부채는 일본에서 시작된 것이 세계사로 기정사실화
2. 고려에서 시작됐다는 가설이 최근에 등장한 것임
3. 한국 : 중국에서 고려의 접부채를 좋아했으니까 접부채는 우리가 먼저야
4. 일본 : 접부채 우리가 먼저 나왔고 니네가 우리꺼 가져가서 너네식으로 발전시켜서 중국에다 유행시킨 거임
5. 결과적으로 자포니즘, 문화메이킹 등으로 세계에서 '접부채'하면 한국, 중국보다 압도적으로 '일본'을 떠올림
6. 접부채 탄생설이 일본설, 고려설로 갈라지기는 하는데 일본설이 원조였고 아직은 일본설이 압도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