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친이랑 헤어졌는데 이게 헤어질이유입니까?

쓰니 |2021.07.29 01:10
조회 15,344 |추천 6
편의상 짧은말 이해좀.

최대한 있는얘기만 쓰겠음.

평일에 엠티서 같이있다가 나만 출근이라 먼저 출근함.

12시쯤에 여친이 전화왔는데

여ㅡ오빠 방금 나있는데 방문열고 누가들어올라했어
나ㅡ응? 청소아줌마 아니야?
여ㅡ아닌거 같아. 이거 그거아니야?
나ㅡ일단 확인부터하자 cctv보여달라해
여ㅡ.... 아니지금 누가 문열라고 그랬다고
나ㅡ그니까. 청소아줌마가 착각했을수도있으니까 확인은 해보고 따지자고.


그러고 확인했는데 옆방 입실하는 손님이

호수헷갈려서 키댔다가 안에 여친이 사람있다고

소리치니까 호수보더니 자기방으로 들어갔다네요


이게 싸울일인가 싶은데 여친은

이런상황이면 엠티에 전화해서 따지고 화나야

정상아니냐 왜 그리 아무렇지 않은듯 가만있냐네요.

제입장은 청소아줌마들 대부분 외노자쓰니까

방 헷갈려서 그런실수할수도 있는데 확인도 안해보고

무조건 화부터 내는건 아니지않냐 라는거구요.


여친이 계속 다른남친들은 안그런다 어쩐다하니

저도 화나서 앞뒤확인도 안해보고 일단 화부터내는

사람만나라고 하다가 큰싸움이 됐네요.


이게.... 진짜 헤어질 정도의 잘못입니까?
추천수6
반대수76
베플ㅇㅇ|2021.07.30 13:24
방에 사람있음 카운터에서 알수있어요 근데도 문을 열라고 했다는건 범죄가능성도 있는건데 여친말처럼 해줬어야죠 여친 누군가한테 맞았어도 진짜 맞은거 맞는지 씨씨티비 보자 할래요?
베플ㅇㅇ|2021.07.29 01:19
잘 헤어졌다
베플월월|2021.07.30 14:21
넹 잘못하셧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은 여친이 목숨의 위헙을 느끼고있을때 중립기어 박으면서 너의 말은 옳은가. 옳지않은가. 하면서 갑분채점관 노릇을 하니 화가 나죠. 대화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가 입니다. 당신은 안전한 곳에서 편안히 전화를 하고있는데, 여친은 덜덜떨며 남친에게 전화중이에요. 근데 거기서 옳고 그름을 따지고 있으면... 뭐 여기가 골든벨 방송중입니까? 님이 오답 땡~ 이러고잇으면 다급한 상대방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요? 그리고 목숨위협 이거 과장한거 아니에요. 여자들이 '조심하며 산다'는 것은 언제 어디서든지 죽을수도 있다는 위험을 자각하며 살아가는겁니다. 그렇게 '조금 이상한 사람'을 수없이 피해야 '진짜로 이상한 사람'을 피하거든요. 근데 여기까지 설명해도 혹시 글쓴이님이 잘못을 모른다면.. 여친입장에선 잘 헤어진거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