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상한게 언제부터 가부장적이라는 말이 변질된건지;; 우리 아빠가 진짜 가부장적이에요. 남자는 집해오고 여자는 혼수채우고, 남자는 일하고 여자는 살림하고, 힘쓰고 어려운일은 남자가 하는거고(김장 속 버무리기, 전등갈기, 장거리운전 등) 사상이 그래요.. 명절에도 시가 먼저 가는걸 당연하게 저한테도 강요하시는 부모님입니다. 표현은 안하는데 아들은 장손이지만 그냥 막 굴려키워도 자란다고 생각하고 딸은 위험하니 늦으면 항상 데릴러오셨어요.. 언제부터 가부장적인데 돈은 같이 벌지만 집안일은 니가 하고, 결혼은 반반하지만 명절은 시가 먼저 가야하고;; 이게 뭔 ㄱ ㅐ소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