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대 중반이구 울엄마 갱년기로 고생하신지 3년? 정도 됐는데 산부인과 호르몬제도 드시거든
나도 일주일에 5-6일은 엄마랑 밤마다 운동하고, 카페 맛집 쇼핑 요리 베이킹 안 하는게 없을 정도로 시간 보내..
근ㄷㅔ도 매년 여름을 기점으로 심해지는 것 같아
예전에는 갱년기라 힘들어하시는게 보였는데, 요즘은..하ㅎ하호하ㅏ사사ㅠㅠㅠㅠㅠ 진짜 집이 살얼음판 같아
넘 더워하셔서 울집 에어컨도 새로 사고 빵빵하게 트는데 그러면 전기세로 또 화내시고..
ㅎ작년까진 안 그랬는데 올해는 아빠가 너무 싫어졌나봐
아빠 퇴근하고 오시면 그냥 그 순간부터 엄마 기분이 나락이야.. 내가 말도 못 걸 정도로..
아빠 매번 넘기다가 가끔씩 반격하면 "그래 내가 미친년이고 내가 정신병자야 내가 죽어야지"로 대답하고 진짜 2-3일은 집안 파국- 주말마다 진짜 미쳐버려..ㅎ
나랑 둘이 놀러다닐땐 서로 베프 그 이상인데 집에만 오면 나 포함 가족들한테 온갖 짜증이 다 쏟아져
이러다가 온가족 우울증 걸리는 거 아닐ㄲㅏ
다들 갱년기 겪으면 이러시니?
정말 심리상담 받으셔야 되나 싶기도 하고 ㅎ ㅏ...